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알라모사우루스(Alam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9. 1. 07:13

알라모사우루스(Alam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몬태나, 뉴멕시코, 텍사스, 유타)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1m        용반목          용각류

 

이 공룡은 공룡시대가 끝나가던 시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거대공룡 이다. 유일하게 북아메리카 에서만 발견되는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dae)이자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았던 용각류(Sauropoda) 이다. 이 공룡의 이름은 화석일부가 발견된 뉴멕시코의 무역지역, 오조 알라모에서 따온 것이다. 자신을 포함해 다른 공룡들이 모두 멸종해 버리는 백악기가 종말하기 직전까지 생존 했었던 이 공룡은, 보통의 경우처럼 두개골은 남아 있지 않지만, 대부분 티타노사우루스류 화석보다 더 완전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무게는 30톤쯤 되였고, 꼬리 끝은 채칙처럼 생겼다. 다른 티타노사우루스류와는 달리, 단단한 갑옷피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아있던 당시에도 오래된 유물처럼 보였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백악기 후기에는 용각류가 더 이상 지배적 초식동물이 이니였고, 쥐라기에 누렸던

     알라모사우루스(Alamosaurus)

 

전성 시대가 점차 쇠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아메리카 유일의 티타노사우루스류였던 것은, 지질학적 변화 때문이다. 몇천만 년 동안,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었지만, 백악기 후기에 일시적으로 이 두 대륙을 이어주는 육지가 생겨 났다. 알라모사우루스나 그 조상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북아메리카로 건너 갔지만, 공룡시대가 끝날때 이 공룡의 짧은 역사도 막을 내리고 말았다.후기 쥐라기에는 다양한 용각류가 북미대륙에서 살다가 없어진 후 약 2500년만에 다시 나타 난 것이다. 북미에서는 백악기에 들어 용각류가 점차 사라져 갔지만, 남미에서는 티타노사우루스류가 번영하고 있었고, 그 일부가 북미에 진출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빨을 제외한 머리뼈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른 용각류와는 달리 골편(dermal scutes)들이 몸을 덮고 있었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외

 

공룡우표 매니아 잊지 마시고, 행복 하세요


-- 공룡 우표매니아 --

가실때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