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us)

 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6.5m       용반목          수각류

 

이 공룡이 1979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 되었을때 그 괴상한 특징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왜냐하면, 세그노사우루스는 조반류(Ornithischia),  수각류(Theropoda), 원시용각류(Prosauropoda),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는 이상하게 작고 긴 목과 짧아진  꼬리를 갖고 있다.  전형적인 수각류의 이빨과는 다르게 원시용각류와 유사한 주둥이와 이빨을 가졌다. 비록 네개의 발가락, 골반구조는 초식공룡의 특징을 보이지만 커다란 뒷발의 엄지 발가락은 이들이 진화된 육식 공룡 테타누라(Tetanura)임을 보여준다. 뒷다리로 걸었으며 앞발은 길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무장되어 있다. 허리가 매우 넓고, 몸통이 굵은 것이 특징 인데, 발도 짧으면서 폭이 넓어, 습지를 천천히 걸으면서 식물을 먹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us)

 

  #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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