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노니쿠스무리(Deinonychuria)

 데이노니쿠스무리(Deinonychuria)

 

 

가장 새와 가까운 수각류 무리로서, 뇌와 눈이 크고, 앞발은 길며 날개와 같이 접을수가 있었다.  가장 큰 특징은 뒷발 안쪽으로 부터 두번째 발가락이 두껍게 변하여, 크고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을 지니고 있는것과 꼬리뼈가 변형하여 결합한후, 1개의 막대기 모양처럼 된 것이다. 발의 큰 갈고리 발톱은 180도 이상이나 움직일수 있으며, 걷거나 달릴때에는 지면으로 부터 위를 향해 들려 있었다. 이 갈고리 발톱으로 먹이를 잘라 찢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마니랍토라(maniraptora)로 분류되는 이 그룹의 특징은 반달 모양의 큰 앞발목뼈가 진화된 점이다. 코엘루로사우리아(Coelurosauria) 중 더 진화된 앞발목뼈를  가진 그룹으로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조류가 여기에 속한다. 손목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이들 공룡은 몸에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가지고있어 지능이 뛰어나고 민첩한 포식자였다. 이들의 발톱 기저부는 강력한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낫과 같은 발톱을 강력하게 휘두룰수 있었다.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dae)로도 분류 하기도 하는데, 이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는 동작이 빠르고 잔인한, 다른 공룡을 잡아먹는 킬러들이다.가뱌운 몸과 날씬한 다리, 날카로운 발톱은 달리기와 사냥에 더없이 적합했고, 몸통에 비해 머리가 비교적 크고, 긴 턱에 난 이빨은 날카롭게 휘어 있었다. 뇌가 아주 발달 했기 때문에, 자기들 보다 몇배나 더 큰 공룡들을 잡아먹기 위해 떼를지어 사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여기에 속한 대표적인 공룡으로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벨로시랩터, 사우로니토레스테스, 이고 좁더 크게 데이노니쿠스무리로 보면, 위의것 외 유타랍토르, 시노르니토사우루스, 스키피오닉스, 시노르니토이데스, 사우로니토이데스, 등이 있다. 여기에 또 한종을 포함시킨다면 투루돈 이다. 이 투루돈(Troodon)은 별도의 트루돈과(Troodontidae)를 형성하고 있는데, 공룡중 머리가 제일 좋은 공룡이다.

 

참고 : 붉은 글씨의 공룡은 별도로 설명하였다 다만 벨로시랩터는 목록 뒤(현재는 목록15에)에 이미 설명하였기에 여기서는 생략 하였고, 데이노니쿠스도 목록22에서 설명 하였지만, 다시 별도로 설명 하였다. 정보가 미진하고 제시할 우표나 우취적 자료가 없는 4종 (파란글씨의)은 바로 이 아래 특징만을 적는다.

 

시노르니토사우루스(Sinornith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1.5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특         징 : 막대기 처럼 딱딱하게 되어버린 꼬리 등,  이 무리의 특징이 보이지만, 뼈의 일부는 시조

                  새(Archaeopteryx)와 닮아 있으며  몸에는 깃털이 나 있었다. 최근에 발견된 드로마에

                  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dae). 피부에 있는 솜털 같은 섬유조직의 흔적이 화석에서

                  발견 되었다.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

 

스키피오닉스(Scipionyx)

 

화석발견지 : 유럽(이탈리아)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 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특         징 : 뒷발과 꼬리 일부분이 없는 어린 화석만이 발견되어 있지만, 매우 보존이 잘되어 내장의

                  흔적까지 남아 있지만, 크기나, 몸 무게 등은 확실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는 부

                  드러운 조직이 있는 갓 부화된 새끼의 화석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공룡은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일수도 있다.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

 

시로르니토이데스(Sinornithoide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1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특         징 : 새와 매우 닮은 몸의, 가벼운 공룡으로 몸에 비해 네발이 아주 가늘고 긴 것이 특징이다.

                  네발을 접어 몸을 움추린 모습으로 화석이 되어 있었다.  (트루돈과)

 

사우로르니토이데스(Saurornithoide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의 내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특         징 : 트루돈(Troodon)과 매우 닮아 있기 때문에, 같은 공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머리가 더 크고 발이 훨씬 가늘고 긴 것등의 차이가 있다. 앞쪽을 향한 큰 눈으로 먹이를

                  �아 뒷발의 갈고리발톱으로 움켜 잡았을 것이다. (트루돈과)

 

 

 자료출처 :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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