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유럽(프랑스),아시아(인도),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0m         용반목          용각류.

 

타이탄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공룡은, 1887년 인도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 최초로 발견된 화석은 부러진 넓적다리 뼈 하나와 꼬리뼈 몇개에 불과 했지만, 그 이후로 더 많은 화석들이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인도에서 발견된 화석은 특히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들은 곤드와나(Gondwana)에 속했던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공룡 화석이지만, 발견 당시에는 대륙 이동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고생물학자는 티타노사우루스에게 납작한 비늘 갑옷이 있었다고 생각 하지만, 증거는 없다.

 알을 깨고 나오는 티타노~새끼

 

등 아래쪽의 척추뼈와 팔다리뼈만 발견되었고, 두개골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공룡은, 구조가 목과 꼬리가 긴 전형적인 용각류(Sauropoda) 였던 것으로 보이며, 머리는 작았으리라고 추정된다.  비교적 짧은 다리는 코끼리와 비슷 했으며, 몸의 부피가 컷다. 척추뼈는 다른 대부분의 용각류처럼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속이 비어 있지 않았다. 백악기 말의대량 멸종 이전까지 생존 했던 최후의 용각류 공룡중 하나인 이 공룡은 또한 몸에 방호갑이 발달 되었다는 점도 특이하다. 즉 등을 따라 골판(dermal plates)들이 줄지어 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꼬리는 채칙처럼 되어있고, 남반구에 널리 퍼져 살고 있었지만, 다른 공룡도 같이 섞여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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