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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9. 2. 00:33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2m         용반목          용각류

 

이 공룡의 공식적인 학명은 1980년, 화석이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아르젠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에 비해, 비교적 덩치가 작은 이 공룡은 높이가 등까지 코끼리 키 정도였다. 하지만 몸통 길이는 훨씬 더 길고 무게도 무거웠다. 작고 납작한 비늘같은 것이 수천개나 발견되어, 고생물학자들은 이 비늘이 갑옷처럼 피부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비늘 중에는 어른 손바닥만한 것도 있는데, 자기 방어를 위한 뾰족한 가시가 붙어 있다.  이런 비늘 갑옷의 발견은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 주웠다.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의 화석이 발견되기 전애도 이런 갑옷이 발견된 적이 있다. 허지만 그때는 뼈대와 함께 발견되지 않았고. 따로 흩어진채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갑옷들이 살타사우루스와 무관한 공룡들인 노도사누루스류(Nodosauridae)의 것이라고 생각한 학자들이 많았다. 노도사우루스류는 자기 방어를 위해 이런 비늘갑옷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살타사우루스의 다리는 아주 튼튼했고, 꼬리는 자유자재로 휘어졌기 때문에, 똑바로 서서 먹이를 먹는데 편했을 것이다. 또 외부 공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단단한 뼈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지만 단단한 머리와 무딘 이빨을 자지고 있었다.  등이 크고 작은 뼈로된 갑옷처럼 생긴 조각판으로 덮여있어 디레오포라무리를 연상 시킨다. 용각류로서는 소형이였기 때문에  갑옷으로 몸을 보호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등과 허리가 넓고, 다리가 짧고 굵기 때문에 통 모양의  체형을 하고있다.  안타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와 아르기로사우루스(Argyrosaurus)의 화석들이 살타사우루스의 화석과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들 모두 비늘갑옷 피부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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