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주둥이 공룡들,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백악기에는 하드로사우루스류(Hadrosaur)라고 불리는 중요한 집단이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에서 진화해 나왔다. 이 공룡은 이빨이 없이 늘어난 오리주둥이 같은 부리가 특징이다. 이들의 입에는 거친 초목을 갈아 먹을 수 있도록 이빨이..

진화한 뿔 공룡들(Ceratopsia) 백악기 후기에는 각룡아목( )이라고 불리는 뿔 공룡이 발달하였다. 이들은 커다란 몸과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있는 발톱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발굽 같은 뼈와커다란 뿔이 있어 초기의 각룡류(Ceratopsia)와 구분된다. 각룡아목은 코뿔소처럼 덩치가 크고 꼬리는 짧..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시노사우롭테릭스는 중생대 백악기전기(약 1억4,400만년전~9,900만년 전)에 서식했던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us)으로, 학명은 '중국 도마뱀 새'라고 하는 의미를 갖는다. 몸 전체 길이는 약 1m~1.2m정도로 비교적 소형이다. 이 공룡의 골격은 1995년 중국 동북부 지..

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네오베나토르(Neovenator) 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이 공룡은 세그노사우루스류(Segnosauridae)에 속하지만, 남아있는 화석이 아주 적기 때문에 알 수 있는것이 많지 않다. 두개골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머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지만, 목과 꼬리는 아주..

트로오돈(Troodon) "구부러진 이빨" 이란 뜻의 이름을 같고 있는 이 공룡은, 1856년 북미에서 발견된 이빨 한개에 의해 처움으로 이름붙여진 후 골격 형태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후 1983년에 이르러 턱뼈가 발견 되었고 머리뼈를 포함한 불완전한 골격이 알려졌다. 이 공룡은 어쩜 공룡중 가..

아벨리사우루스(Abelisaurus) 발견자인 로베르토 아벨(Roberto Abel)의 이름을 따붙인 이 커다란 수각류는 단 하나의 두개골만 발견 되었을 뿐이다. 두개골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닮아 있지만,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각각 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개골은 견고하며 코 부분의 윗..

거대한 육식 공룡 무리 테타누란스(Tetanurans) 테타누란스(Tetanurans)는 거대한 육식 공룡의 무리로 쥐라기와 백악기에 살았다. 이들은 겉모양과 달리 새와 가까운 친척이다. 테타누란스아목 공룡에는 가장 최근에 발견된 기가노토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비롯하여 알로사우루스과와 메칼로사..

유타랍토르(Utahraptor) 낫처럼 생긴 무서운 발톱이 특징인 랍토르(Raptor) 집단인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a) 중 아마도 가장 큰 종일 것이다. 무리를 지어 사냥했을 것으로 보이는 매우 성공적인 육식 공룡으로, 로라시아와 곤드와나 전역에 여러 종들이 퍼져 살고 있었다. 대부분은 무..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쥐라기의 사자로서, 모리슨 층군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 중 가장 크고 또 가장 흔한 종이 알로사우루스다. 앞발 끝에 갈고리 모양의 기다란 발톱이 나 있는 잽싼 사냥꾼이었으며, 본격적으로 용각류(Sauropoda)를 공격했을 것이다. 이 공룡은 공룡시대에 출현한 가장 큰..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한경에 고도로 적응한 이 작은 육식 공룡은 활발히 사냥했을 뿐만 아니라, 죽은 고기를 먹기도 하였다. 대개는 혼자 지내다가, 건기 중에는 때때로 먹이와 물이 있는 지역에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하였다. 날씬하고 우아한 공룡, 그는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걷는 공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