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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네오베나토르(Neovenator)

공룡우표매니아 2011. 4. 29. 06:00

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네오베나토르(Neovenator)

 

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이 공룡은 세그노사우루스류(Segnosauridae)에 속하지만, 남아있는 화석이 아주 적기 때문에 알 수 있는것이 많지 않다. 두개골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머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지만, 목과 꼬리는 아주 길었다. 앞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네 다리를 이용해 움직였던 것 같다. 긴 앞 발톱은 이 공룡과 가까운 친족의 특징인 것 같다 친족인 알사사우루스(Alxasaurus)의 발톱은 70Cm 나 되며, 공룡중에서 제일 크다.(참고 ; 알사사우루스는 테리지노사우루스류(Therizinosauria)임). 또, 이 공룡은 수각류(Theropoda)보다는 용각류(Sauropoda)와 비슷해 보이는 수수께끼 같은 공룡이다.  물고기를 잡아 먹는 양서류(Amphibian) 생활을 했을 수도 있지만, 덩치가 크고 목이 길며 머리가 작은 것을 보면 초식 공룡일 가능성도 있다. 화석으로 보면, 긴목과 두꺼운 몸체, 매우 폭이 넓은 허리, 반직립 자세 등 이무리의 공룡의 특징이 잘 나타 있는데, 머리와 발은 발견되지 않았다. 

                          
    난슁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                   세그노사우루스류(Segnosauridae)

 

네오베나토르(Neovenator)

1978년 와이트 섬에서 처음 발견 되었지만, 발굴은 1980년대에 이루워 졌다.  새로운 사냥꾼 이라는 뜻인 이 공룡은, 친족인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보다 덩치는 작지만 동작은 더 날렵 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은 하나뿐인데, 이마 부분이 곡선이고, 콧구멍이 겄던 것으로 보아 냄새를 잘 맞았던 것 같다. 백악기 당시, 지금의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육식 공룡이었다. 두개골이 바다쇠오리와 비슷한', 알로사우루스와 비슷한 이 공룡은 다른 카르노사우루스류(Carnosauria)와 비교하여 아주 가늘고 긴 몸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얼굴은 모노로포사우루스(Monolophosaurus)와 닮았다. 

                        

                                     네오베나토르(Neovenator)            카르노사우루스류(Carnosauria)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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