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길 우에 윤종희 수필집.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고, 산문의 형식을 취한 무형식의 문학이고, 유머와 비평적인 문학으로 제재가 다양하며 심미적 문학이기도 하다. 윤종희 수필가는 수필쓰기를 공부하면서 특히 이러한 방면에 눈길을 주며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자신의 세계를 완성하려고 노력하는 분이다. 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힘껏 박수를 칩니다. --성기조 시인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문학박사 " 추억은 길 우에 " 를 쓰신 윤종희 님은 70년대 후반 취미우표 클럽에서 함께 할동하던 동료였고 가끔 모임에 참석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는, 쎈스 있고 재치있고 미모까지 갖춘 회원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소식이 두절 되었고 그 긴 시간속에 잊혀져 가던 어느날 우연히 만나 반가움을 나누웠지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