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머무는 곳. 淸心 김순기 시집

햇살이 머무는 곳.   淸心 김순기 시집

  늘 다정고 반가운 블로거 淸心 (http://blog.daum.net/sg501113) 김순기 목사님의 시집. " 햇살이 머무르는 곳 " 을 소개합니다.

  곱게 물든 저녁노을 태양을 안고 서산을 넘는데 처머 밑에 둥지 튼 어미 제비는 새끼 먹이느라 해 저문줄도 모른다. 너 나 할 것 없이 두 주먹 불끈 쥐고 삶의 현장에서 종종 걸음으로 살아온 날들이 그리도 곱던 세월을 빼앗아 가고, 골골이 패인 주름살엔 세월 지나간 흔적 역역한데 거울에 비쳐진 모습 바라보면서 언제 이렇게 늙었나, 지나간 시간 주워진 환경 다가오는 날들 어느것 하나 탓할 여유도 없이 살아온 날들이 내겐 고마울 뿐이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묻어나고 주워진 환경에서 감사가 열매를 맺으며, 다가오는 날들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이 감사의 조건이 아닌가, " 행복한 동행 "에 이어 두 번째 시집 " 햇살이 머무는 곳 "을 출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내게 남은 짧은 시간 서러워 말고 아직도 나은시간이 있음에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찾은 평안으로 행복의 울타리를 만들고사랑의 열매를 맺자. 곱디고운 모습으로,                                                                                                   이천 십오년 칠월 서해 남쪽 작은 섬에서 김순기.

 

                    시인 김순기님의 약력                              첫번째 시집 " 행복한 동행 "  소개

                   햇살이 머무는 곳 차례                             본문 71페이지의 " 햇살이 머무는 곳 "

  총 106편의 주옥같은 글들이 수록 되어 있는 시집 " 햇살이 머무는 곳 " 에는 계절변화에  따른 고운 글, 그리움 과 사랑, 자연의 아름다움을 정감있고 곱게 표현하고 있다. 총 152페이지에 가득 담긴 김순기 시인님의 고운 글을 읽다보면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고 빠져들고 만다. 해서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하고자 한다.                          공룡우표매니아

  늘 아침마다 정겨운 댓글을 주고 받는 반가운 블친님의 귀한 선물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입니다. 수 많은 독자들이 즐겨 찾는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기원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되신 날들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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