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Mesozoic)

 중생대(Mesozoic = 2억 5.000만 년 ~6.500만 년 전)

 

중생대, 거의1억 8.000만 년 동안 지속된 이 시대는 트라이아스기(Triassic), 쥐라기(Jurassic), 백악기(Cretaceous)의 세시기로 이루워졌다. 트라이아스기(2억 5.000만 년 ~ 2억 800맘 년 전)동안에 세계의 기후는 점차 더 뜨겁고 건조해 졌으며, 최초의 공룡과 포유류가 등장한 시기이다. 이 트라이아스기는 공룡시대(Arge of Dinosaurs)의 새벽으로 특징지어 진다. 진화한 단궁형(Synapsids)파충류는 포유류(Mammals)를 발생시킨 후 소멸했다. 이시대 최초로 나타난 공룡은, 약2억3.000만 년 전에 진화해 나온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와 에오랍토르(Eoraptor)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두종의 공룡은 움직임이 민첩하고 이족보행(hipedality)을한 사냥꾼들이다.

 

          

                                                                    헤레라사우루스. 작지만 무서운 사냥군

 

쥐라기(2억 800만 년 ~ 1억 4.400만 년 전)에는 울창한 숲들이 지구의 상당 부분에 퍼졌으며, 공룡(Dinosaurs)과 익룡(Pterosaurs)이 번성했다. 이 시기는 지금까지 존재한 육상동물 중 몸집이 가장 큰 동물들, 즉 거대한 용각류(Sauropoda)의 시대이기도 하다. 최초의 조류(Birds)가 등장 했으며, 새로운 포유류 집단이 진화해 나왔다. 이 시대 초기에는 원시용각류(Prosauropoda)가 지배적인 동물이였지만, 점차 거대한 용각류에게 밀려 났으며 방호갑이 있는 최초의 공룡들이 등장 하였다. 이러한 방호갑은 그 어느때보다 몸집이 커진 육식성 공룡들의 등장에 대한 진화적 대응이였을 것이다.

 

      

                                            거대 용각류들.             바로사우루스. 마멘치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백악기(1억 4.400만 년 ~ 6.500만 년 전)에는 기후가 다시 서늘해 졌으며, 이 시기의 후반에 최초의 개화 식물이 등장했다. 이러한 식물의 등장은 풀을 뜯어 먹는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us)들을 번성케 했으며,또 이시대는,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포식자들, 갑옷을 두른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류및 뿔 달린 케라톱스(Ceratops)류의 시대가 되었다. 한편, 유태류 포유류가 진화해 나왔으며, 조류 역시 종이 다양해졌다. 중생대가 끝날 무렵인 백악기 말에는 대량 멸종이 발생해 공룡이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공룡이 멸종하게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꺼끼로 남아있는 형편이다. 다만 가장 유력한 학설만이 있을뿐이다.

 

          

                                                                                   갑옷공룡.  폴라칸투스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화석 풀리지 않는 수수꺼끼,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탑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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