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의 공룡들

백악기의 공룡들

 

백악기는 공룡들의 전성기 였다. 새로운 형태의 공룡들이 아주 많이 진화 했는데, 이는 개화식물이 급속히 번져나간 데 대한 반응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용반류(Saurischia)의 초식공룡들인 사우로포도모르파(Sauropodomorpha)는 한때 쥐라기의 마지막에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생각 되었지만, 이들은 계속 존재하여 비록 다른 지역에서는 그 수가 줄어 들었지만 나중에 남아메리카 대륙이 되는 곳에서는 번성하였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류는 백악기 초기에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조반류(Ornithischia)의 다른 공룡 집단들은 번성하고 있었다. 안킬로사우루스류(Anklosauria)는 그 수가 더 많아졌고,  대규모의 골판(dermal plates) 방호갑이나 방어용 꼬리 곤봉을 발달 시켰다.  조각류((Ornithopoda)와 하드로사우루스류(Hadrosauridae = 오리주둥이 공룡들)는 커다란 무리를 이루웠던 것으로 보인다. 백악기 중기와 후기에는 또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Pachycephalosauria)와 트리케라톱스(Trriceratops)와 같은 케라톱스류(Ceratopsia)가 등장 했다.

 

    

                                                                                   백악기의 공룡들

 

수각류(Theropoda) 역시 백악기에 그 종이 상당히 다양해져, 새로 진화해 나온 공룡 집단들로는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류(Tyrannosauridae)와,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처럼 지능이 상당히 높았던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dae), 오르니토미모사우루스류(Ornithomimosauridae = 새 모방자들)및 오비랍토르류(Oviraptoridae)가 있었다. 이 두 종류는 모습이 새와 비슷해, 이빨이 없는대신 부리가 있었으며, 과일과 작은 동물, 곤충, 알 등을 포함해 다양한 먹이를 섭취했다.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이융남의 공룡의세계,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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