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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1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반딧불이.

공룡우표매니아 2025. 1. 3. 03:00

관 광 인  여 행..........................1.1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반딧불이

반딧불이(Luciola cruciata)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속하는 곤충. '반디', 또는 '개똥벌레'라고도 한다.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살며, 꽁무니에 발광기가 있어 화학반응을 통해 열이 없는 빛을 낸다. 최근에는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의 반딧불이와 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주설천 : 반딧불이(Luciola cruciata)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속하는 곤충.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살며, 발광기가 있어 빛을 낸다. 한국과 일본에 두루 분포했으나 최근에는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한자어로 '형광(螢光)'이라는 말의 '형'은 반딧불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열이 없이 나는 빛을 의미한다. 하천 환경이 개선된 2010년대 이후 전국 여러 곳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반딧불이에게도 야생에서는 많은 천적이 존재한다. 새, 개구리, 사마귀, 침노린재, 거미 등 천적이 존재한다. 특히 거미줄에서 거미에게 붙잡히고 거미줄에 감기면서도 꽁무니에서 마지막으로 빛을 낸다.

     한국에서는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많이 있었으나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청량리 일원 하천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하천 환경이 복원된 여러 곳에서 2010년 이후 발견되고 있는데, 경기도 가평, 성남, 부산광역시 태종대 인근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고, 2011년 경상남도 진주, 2016년에는 충청북도 보은과 전라남도 장성, 2017년에는 전라남도 순천, 보성과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거제에서 발견되었다.

반딧불이는 현재 전세계 80-85속 2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본래 총 8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016년 연구 결과 꽃반딧불이, 왕꽃반딧불이, 북방반딧불이, 큰흑갈색반딧불이는 더는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는 총 3종류로 애반딧불이(Luciola lateralis),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늦반딧불이(Pyrocoelia rufa)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주설천 : 반딧불이(Luciola cruciata)

    수도권 서식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서식한다. 사실상 서울에서 유일하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반딧불이축제도 개최한다. 절정은 6월로 이 때 가면 쉽게 관측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성남시에 반딧불이가 잘 서식한다. 산이 많고, 대부분이 주거지역이라 공해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듯. 성남시 주최로 율동공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처 탐사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가 운영되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반딧불이 출현 지역과의 교류와 반딧불이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반딧불이 축제, 반딧불이 체험 교실이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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