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광 인 여 행.....................1.11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 26, 강천산.
강천산(剛泉山)
인지도는 적지만 산림청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다. 높이 585.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 정상까지 1㎞ 남짓의 산행을 하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인 현수교를 건너게 된다. 강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제353호)
순창팔덕 : 강천산(剛泉山)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6번지 일대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강천산은 왕자봉(해발583.7m)과 광덕산 선녀봉(해발578m)을 비롯하여 산성산 연대봉(해발603m)을 중심으로 세 개의 산 사이로 병풍을 둘러치듯이 남록과 북록으로 나뉘어 작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산이다. 골짜기마다 단단한 암반 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 솟아 흐른다하여 강천이라 불렀고 그 주변의 모든 산을 강천산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용천산(龍泉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 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산세가 가파르거나 위험하지 않는 여러 갈래의 소로길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산을 좋아하고 산을 사랑하는 등산객의 산행에도 안성맞춤이다. 백설이 휘날리며 고드름이 열고 소복이 쌓인 강천의 풍경, 한 폭의 설화를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강천산의 사계절이 제각기 모습을 달리 하기에 찾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고 새롭게 한다.
시냇가에 봄이 오면 버들강아지 피어오르고 개나리, 진달래꽃 만발할 때쯤이면 산봉우리마다 산벚꽃이 한창이다. 십오리가 넘는 계곡길을 따라 자갈과 자갈사이를 맑고 깨끗한 물에 쉴세 없이 흘러내린다. 너무나 차가워서 인지 맑아서인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강천수로 한여름이 더위를 식혀본다. 유달리 잡목과 단풍나무가 많은 강천산은 일곱 가지나 되는 단풍(나무)속에서 애기단풍과 애기다람쥐가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산세가 웅장하거나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른다. 사람들은 광덕산은 몰라도 강천산은 잘 알고 있는데 강천산이라는 이름은 원래 강천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산이다. 골짜기마다 단단한 암반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 솟아 흐른다하여 강천이라 불렀고 그 주변의 모든 산을 강천산이라 하였다.
순창팔덕 : 강천산(剛泉山)
강천산 구름다리는 강천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계곡을 가로지르는 약 75m 길이의 구름다리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계곡과 주변의 울창한 숲은 스릴과 함께 멋진 풍경을 제공한다. 또 강천산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강천산 폭포는 방문객들이 꼭 들르는 장소 중 하나다. 가을철 강천산은 단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단풍길은 강천산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이다.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관광인, 실체교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광인 여행..1.112,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논개영정과 생가. (85) | 2025.01.02 |
---|---|
관광인 여행......1.11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귀래정. (82) | 2024.12.31 |
관광인 여행......1.109,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까막섬. (91) | 2024.12.28 |
관광인 여행...1.108,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해남 대흥사 천불전. (111) | 2024.12.27 |
관광인 여행......1.107,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 대게. (110) | 202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