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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6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비빕밥.

공룡우표매니아 2023. 11. 29. 03:00

관 광 인  여 행................................. 86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비빕밥.

비빔밥(골동반骨董飯)

    비빔밥은 밥에 각종 나물을 넣고, 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 전통 한국 요리로, 오늘날에는 육류를 같이 넣는 것이 선호되기도 한다. 한자어로는 골동반(骨董飯)이라고 한다. 근대 이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며, 그중에서도 전라북도 전주시의 전주비빔밥이 가장 유명하다. 주 양념과 참기름을 필두로 맛과 향, 간을 더하여 만든다. 양념같은 경우는 취향 따라서 여러 종류를 쓰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것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야채들이다.  (나무위키)

 전주경원 : 비빕밥

    비빔밥의 조리는 큰 틀의 변화 없이 단순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어 개인차가 큰 음식이기도 하다. 단순하면서도 맛있다는 평이있다. 밥위에 콩나물, 오이, 고사리, 당근, 버섯, 양파, 무(생채), 도라지, 시금치 등 각종 나물 등과 양념으로 고추장, 참기름, 볶음고추장, 간장등이 사용된다. 된장찌개의 두부, 호박, 양파 등 야채 건더기들을 넣어도 된다. 밥에 각종 반찬과 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장의 맛으로 각종 반찬의 맛들이 일체감이 생기며 맛의 보장은 물론이고 훌륭한 잔반 처리력을 지닌다. 더불어 밥+고추장+참기름+나물류만 구비하면 되는 간편성과 그냥 재료를 몽땅 넣은뒤 고추장, 참기름으로 비비기만 할 정도로 손이 별로 안 가는 요리기도 하다. 

 

    문헌으로는 1800년대 말엽에 나타나지만 그 역사는 짧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산신제·동제 등은 집에서 먼 곳에서 지내므로 식기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또 제물은 신인공식(神人共食)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릇 하나에 이것저것 받아 섞어서 먹었을 것이다. 조상에 올리는 제사의 경우도 제물을 빠짐없이 음복하기 위하여 밥에다 가지가지 제찬을 고루 섞어 비벼 먹었을 것이다. 따라서 비빔밥은 제삿밥에서 발달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주경원 : 비빕밥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고장에서나 비빔밥을 잘 만들어 먹는다. 비빔밥 중에서는 특히 전주비빔밥·진주비빔밥 등이 유명하다. 진주에서는 비빔밥을 헛제삿밥이라 한다. 또한 밤중에 음식을 파는 집을 헛제삿집이라고 한다. 이러한 말은 밤참을 먹는 것이 마치 제례 후에 음복을 하고 종부가 비벼주는 밥을 먹는 듯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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