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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6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탐원리,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공룡우표매니아 2023. 12. 2. 03:00

관 광 인  여 행................................. 86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탐원리,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1919년 3월 1일 오후  탑골공원에서는 수천명의 학생과 시민이 모여 있다가 2시 30분경 독자적인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곧 시가지로 물밀듯 밀려나가 만세시위를 전개함으로써 3・1운동의 불꽃을 지폈다. 이 같이 학생들이 3・1운동에 대거 참여하고, 학교가 만세 시위운동의 계획 추진 기지가 되어 가자 조선총독부는 3월 10일 중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대한 임시휴교령을 반포하였다. 이에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선생(유관순)은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고향에 전하고, 또 거기에서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선생은 3월 13일 사촌 언니인 유예도와 함께 독립선언서를 몰래 숨겨 가지고 귀향하여 본격적으로 고향에서의 만세 시위운동을 추진하여 갔다.

병천 :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아우내 장터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하다가 잡혀 공주감옥에서 서대문감옥으로 이감된 선생은 여기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독립만세를 고창함으로써 수감자들의 항일 독립의지를 고취하여 갔다. 선생은 6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는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다. 이후에도 선생은 서대문 감옥에서의 온갖 탄압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중 만세를 불렀다. 특히 1920년 3월 1일 3・1운동 1주년을 맞이해서는 수감 중인 동지들과 함께 대대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선생은 지하 감방에 감금되어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선생은 고문으로 인해 방광이 터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치료하지 못한 채 고문의 후유증과 영양실조로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경, 서대문감옥에서 18살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고 말았다.
    10월 12일에서야 선생의 시신을 이화학당에서 인수하였고, 10월 14일 정동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른 후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국가보훈부 독립운동가)

병천 :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태극기 목판(太極旗 木版)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태극기 목판이다. 2008년 8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85호로 지정되었다. ­태극기를 찍어내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문양을 새긴 목판으로 희귀할 뿐 아니라 당시 제작 기법과 상황을 헤아릴 수 있는 것으로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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