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21. 오르니토미무스. 오우라노사우루스. 오비랍토르. 파라사우롤로푸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21. 

1.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2.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3. 오비랍토르(Oviraptor). 4.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북미의 첫 깃털공룡. 오르니토미무스는 후기 백악기(1억 만 년 전~66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수각류 잡식공룡이다. 이름은 ‘새와 닮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룡 중에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공룡 중 하나인 이 공룡은 타조처럼 날씬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뇌는 큰 편으로 영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력이 좋고 날렵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곤충이나 과일, 나뭇잎, 도마뱀 등 여러 종류의 먹이를 먹은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아프리카의 니제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의 가장 특징은 등 척추뼈가 높게 솟아올라 등에서부터 꼬리까지 이어져 있어 생김새가 ‘돛’을 연상시키게 하며, 머리는 넓고 길쭉하며, 주둥이 앞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주둥이에는 오리 같은 부리가 달려있는데 커다란 이빨과 강한 턱 근육으로 강가의 식물들을 잘 씹을 수 있었을 것이다. 등뼈 위커다란 ‘돛’ 모양의 척추돌기는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다른 이구아노돈류와 구별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오비랍토르(Oviraptor)

    동아시아 동부 백악기 후기의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산출되는 작고 가벼운 육식성 공룡의 한 속. 수각류에 속하는 용반류. 화석은 대개 다른 공룡군과 함께 발견되는데, 이러한 산출상태로 보아 이들은 이름('약탈자'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 다른 공룡의 알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알을 훔쳐 먹은 것이 아닌 자신의 둥지를 보호하다가 죽었다는 추측이 새로 대두되었다. 다만 식성이 잡식성으로 여러 종의 생물을 먹은 것도 사실로 추정되고 있다. 작은 포유류나 파충류, 갑각류 등 가리는 것 없이 먹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후각에 비해 시각이 월등하게 발달했기 때문에 먹이를 조달할 때에는 시각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다음백과)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약 8,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서식한 오리부리룡류 중의 일종으로 조반목 오리부리룡과에 속하며, '볏룡'이라는 의미의 이름이다. 머리에 달린 구멍 뚫린 관상 볏이 어깨 뒤로 1.5m 이상 뻗어 있었다. 이 관상 볏의 끝은 막혔기 때문에 호흡관의 역할은 할 수 없었을 것이며, 다만 소리를 내어 적을 위협하거나 신호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라사우콜로푸스는 공기를 삐쭉한 코끝에 있는 콧구멍으로 빨아들여 볏을 거친 다음 기관을 통해 허파로 보내 호흡했다. 노 모양의 꼬리를 갖고 있었지만 두 발을 사용해 육상에서 생활하면서 솔잎과 참나무·포플러 잎을 먹고 살았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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