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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84.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연주대

공룡우표매니아 2023. 6. 29. 03:00

관 광 인  여 행................................ 784.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연주대(冠岳山 戀主臺)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 사당동 신림동 남현동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경계에 있는 높이 629m의 산으로 송악산, 운악산, 화악산, 감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유명한 산이다.

과천 : 관악산 연주대((冠岳山 戀主臺)

   관악산(冠岳山)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에 걸쳐 있는 산.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관악산의 " 지형 " : 한남정맥의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군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거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 힘을 다해 불꽃처럼 솟구친 산이 관악산입니다.관악산은 동봉(연주봉)의 관악. 서봉의 삼성산, 북봉의 장군봉과 호암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악산은 서울의 조산입니다. 내룡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 소백산. 새재. 회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 광교산. 청계산을 이어 관악 금지산. 남태령에서 한강을 경계선으로 강남의 서쪽 벌판에우뚝 솟아 강북의 삼각산과 마주하고 았습니다. 관악산은 청계산. 삼성산과 함께 옛 금천의 진산인 금지산경을 이루는데, 이 산경의 최고봉이기도 합니다. - 관악구-

과천 : 관악산 연주대((冠岳山 戀主臺)

    연주대(戀主臺) : 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주봉 중 한 봉우리의 대(臺). 경기도 기념물 제20호.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고 30㎡쯤 되는 대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주대라 하는데 거기에는 응진전(應眞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불당이 꾸며져 있다. 그 뒤에는 우뚝 솟은 말바위[馬巖]가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타면 득남할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왕조 개국 초에 무학대사(無學大師)의 권유를 듣고 태조는 도읍을 한양에 정함에 즈음해서 이 연주대에 친히 올라 국운장구를 빌며 원각(圓覺)·연주(戀主) 두 절을 짓고 서울을 비치는 화산(火山) 불길을 진정시키고자 꾀하였다고 한다. 그 뒤 임금 자리를 아우인 세종에게 양보한 양녕대군(讓寧大君)과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이곳에서 놀았다 한다. 이때 양녕대군이 중에게 준 오언절구 “山霞朝作飯 蘿月夜舂燈 獨宿孤巖下 惟存塔一層(산노을로 아침밥을 짓고, 女蘿의 덩굴에 걸린 달이 불을 밝히네. 홀로 외로이 바위 아래 오로지 탑 한층만이 남아있네)”이라는 한시가 명시로 전하며 효령대군은 여기에서 오랫동안 수도하였기에 그의 초상화가 보존되어 내려온다. 세조 때에도 태조 때의 예에 따라 여기에서 백일기도를 올렸다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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