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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83.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광안대교

공룡우표매니아 2023. 6. 27. 05:41

관광인 여행.......................................783.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광안대교(廣安大橋)

 

광안대교(廣安大橋)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길이 7,420m, 너비 18∼25m,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 부산광역시 동부 지역의 업무·상업·주거 중심지로 부상한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다리이다. 교량 북단에서는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부산울산고속도로에 연결되며, 남단에서는 황령산터널을 통해 부산 도심에 진입하거나 또는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신선대, 감만 등) 방향으로 진출입 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항만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기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와 도시고속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부산지역 해상 관광의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남부산 : 광안대교(廣安大橋)

    1994년 8월 착공해 2003년 1월 6일 개통되었으며 부산광역시도 제77호선의 일부이다. 총 공사비는 약 7,899억 원이 소요되었다. 건설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는데, 내진 1등급(리히터 규모 6) 지진, 초속 45m 규모의 태풍, 높이 7m 파도 등에도 견딜 수 있게 건설되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임시로 개통되었다가 2003년 1월 정식 개통되었으며 같은 해 6월부터 유료통행이 시작되었다. 교량 건설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맡았으며 현재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교량 전체가 자동차 전용도로이므로 보행자, 자전거는 물론 긴급자동차(싸이카) 이외의 모든 이륜자동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으며, 해상에 건설된 교량 특성상 차량 운행시 측면 강풍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광안리해수욕장 전면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규모와 함께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조명시설을 갖추어 탁월한 해상경관을 연출한다. ‘다이아몬드브릿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광안대교는 광안리,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한 관광명소로 부산지역 관광의 활력을 주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 및 부산국제영화제 등 관광 특수기에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완공 당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장대형 복층(2층) 구조 현수교로 교량 상층은 수영구 방향, 하층은 해운대구 방향의 차량들만 일방통행이 가능하다. 2010년 9월 현재 승용차 기준 편도 1,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되는 유료도로이지만,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출퇴근 차량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로 10∼20%의 통행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남부산 : 광안대교(廣安大橋)

    광안대교는 해운대신시가지 진입도로 확보, 늘어나는 도심의 차량정체를 해소, 부산항 화물 물동량 분산 등의 우회도로 목적으로 단층구조 콘크리트 다리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운대신도시, 해운대 및 기장 일대의 동부산이 개발될 것을 예상하고 단층구조 콘크리트교 4차선에서 복층구조 현수교 8차선으로 설계를 바꿨지만 시작부터 쉽지가 않았다.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당시에는 남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 주민들은 차량 소음과 매연,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건설을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특히 남천동 해안가는 높으신 분들이 사는 부촌이어서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연일 광안대교 건설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였었다. 시에서도 예산 등을 이유로 반발을 하는 까닭에 설득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1년 넘게 반대가 너무 심해 광안대교 건설 계획이 폐기될 뻔 했었지만 당시 광안대교 건설 담당 공무원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하고 회의한 덕분에 광안대교를 포함 해상순환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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