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카드...... 19. 공룡 전화카드

공룡카드............................................... 19. 

공룡 전화카드 3.

 

   유명한 공룡 놀이 카드와 연관 된 또 하나의 카드인 전화 카드가 있다라고 말씀 드린 것이 . 핸드폰이 나오기 전 공중전화용 카드 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공중전화용 카드에 그려진 공룡들까지 다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약속한 것을 이제 오늘 부터 차례대로 보여 드리고자 한다. 재미있게 보아주시기를 기대하며.......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백악기 초기에 살았건 육식 공룡으로 1985년 아르헨티나에서 골격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공룡의 특징은 눈 윗부분에 있는 작고 두꺼운 한 쌍의 뿔이다. 이름은 '육식성 황소'라는 뜻인데 카르노타우루스의 뿔이 황소의 뿔과 닮았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 뿔의 용도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과시용이나 적을 위협하기 위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몸에는 작은 돌기가 나 있었다. 육식 공룡이지만 턱 뼈가 약하여 다른 수각류 공룡이 먹다 남긴 시체를 먹고 살았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앞 다리가 매우 작지만 튼튼한 뒷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어서 2족 보행을 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백악기 후기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눈과 머리에 뿔이 나 있고 목 주변에는 프릴이 있다. 조반목 각룡아목 케라톱스과으 초식 공룡으로 머리 뒤 쪽에 프릴이 나 있다. 프릴의 가장자리에는 6개의 뿔이 나 있고 코에는 약 60cm길이의 뿔이 나 있다. 눈 윗부분에는 2개의 작은 뿔이 있는데 이 뿔들을 이용하여 육식 공룡으로부터 몸을 방어하거나 짝짓기 때 다른 수컷을 위협하는 용도로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4족 보행을 했으며 초식을 했다. 골격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는 걸로 보아 무리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며, 골격 화석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견되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에오랍토르(Eoraptor)

    후기 트라이아이스기에 살았으며 아르헨티나 북서부지역에서 발견된 잡식 공룡이다. ‘새벽의 약탈자’라는 뜻으로 1993년에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오래된 공룡 화석 중 하나로 2억 2,800만년 전에 살았다. 이름에 걸맞게 성질이 매우 사나웠으나 몸집은 그리 크지 않았다. 두개골 길이가 12cm이며, 톱처럼 생긴 이빨로 자기보다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었다. 뒷다리로 서서 다녔으며 몸놀림이 재빠르고 민첩했다. (국립중앙과학관 - 공룡)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는 목 주위에 큰 프릴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과시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사족보행을 하는 공룡으로 두개골 뒤쪽에 있는 독특한 프릴이 특징이다. 프릴을 구성하는 마루뼈에는 두 개의 큰 구멍이 나있고, 볼에는 커다란 광대뼈가 있다. 목 부위 프릴의 크기와 모양은 개체마다 다르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공룡이었으나 머리는 비교적 컸다. 프로토케라톱스는 큰 턱 근육을 가지고 있어 무는 힘이 셌을 것이다. 턱에는 질긴 식물을 씹기에 알맞은 십수 개의 이빨이 있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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