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94. 살토푸스. 살타사우루스. 사우롤로푸스. 사우로펠타.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94. 

살토푸스(Saltopu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사우로펠타(Sauropelta).

 

살토푸스(Saltopus)

    살토푸스는 1910년에 독일인 고생물학자 후에네에 의해 이름 붙여졌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일지도 모른다. 이 공룡은 프로콤프소그나투스의 체격과 유사하지만, 훨씬 더 작고 가볍다. 비록 4번째와 5번째 손가락은 조그마하지만, 원시적인 형태의 5손가락을 가지고 먹이를 잡아챘다. 또한 가볍고 속이 빈 뼈를 가지고 있으며, 작고 날카로운 12개의 이빨이 있는 긴 머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시체의 썩은 고기를 먹는 공룡이었을지도 모른다.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후기 백악기에 크게 번성하지 못한 용각류 그룹으로 아르헨티나의 살타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어 ‘살타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용각류 공룡이지만 등에 갑옷공룡처럼 골편이 발달해있는 것이 특징이고, 몸길이가 12m 정도로 매우 길며 뚱뚱한 몸을 가졌다. 피부는 갑옷처럼 단단한 돌기와 골편으로 촘촘히 덮여 있어 육식 공룡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이용하였다. 살타사우루스의 다리는 다른 용각류에 비해 짧지만 훨씬 두껍고, 몸집도 약간 더 뚱뚱하다. 이러한 몸 구조 때문에 뒷다리로 일어설 수 없었다. (국립중앙 과학관 공룡과학관)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와 몽골, 중국 지역에서 번성했던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도마뱀 볏'이다. 이름이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흡사한지라 같은 공룡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엄연히 다른 공룡이다. 사우롤로푸스는 에드몬토사우루스와 더불어 피부 인상이 화석으로 발견된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이기도 한데, 북아메리카에서 사는 종과 동아시아에서 사는 종마다 피부의 형태가 서로 달랐다고 한다. 크기에서도 동아시아에서 사는 종인 안구스티로스트리스 종이 몸길이가 최대 13m에 몸무게가 최대 11톤에 달했는데, 북미에서 살던 오스보르니 종은 더 작은 크기를 지녀 몸길이가 최대 8.5m에 몸무게는 최대 3톤에 달했다. 오스보르니 종은 반점무늬가 있었고 안구스티로스티스 종은 줄무늬가 있었는데, 이러한 특징적인 무늬는 프로사우롤로푸스의 아성체 표본에서도 발견되었다. (나무위키)

사우로펠타(Sauropelta)

    중생대 백악기 전기(약 1억 3,800만년 전~1억 2,500만년 전)에 서식한 4족보행의 초식공룡이다. '조반류'-'장순아목'-'노도사우루스과'에 속한다. 학명은 "도마뱀 방패"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화석은 미국 몬태나주에서 발견되었다. 전체 몸길이는 약 6m, 체중은 2t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일하게 발견된 두개골 화석에서는 입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길이는 알 수 없지만, 두개골은 폭은 약 35cm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로펠타는 40개 이상의 척추뼈로 이루어진 긴 꼬리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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