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88. 아벨리사우루스. 아브릭토사우루스 외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88. 

아벨리사우루스. 아브릭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프로베나토르.

 

아벨리사우루스(Abelisaurus)

   앞발의 길이가 매우 짧았던 공룡은 육식공룡 내에서도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매우 유명한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아벨리사우루스과라는 분류군과 알바레즈사우루스과라는 소형 공룡들이 바로 그 종류인데, 재미있게도 이들은 분류학적으로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외형, 정확히 말해서 매우 짧은 길이로 줄어든 앞발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는 이 공룡들이 수렴진화, 그러니까 분류학적으로 가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하였다는 것을 뜻합니다. 출처: https://dinos119.tistory.com/200 [고생물학 도서와 논문을 읽는 세계 World of Paleontology:티스토리]  편집.

아브릭토사우루스(Abrictosaurus)

   발견 지역: 남아프리카. 크기: 1.2m. 학명의 뜻: 파수꾼 도마뱀. 분류: 조반목 -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 헤테로돈토사우루스아과. 아브릭토사우루스의 표본 중 하나인 UCL B54는 송곳니가 없었기 때문에,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의 암컷과 수컷은 송곳니의 유무로 구별된다는 제안이 나왔다. 아브릭토사우루스같은 초기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의 송곳니는 다른 조반목처럼 넓고 낮았으며 기저결절cingulum에 의해 치아뿌리와 치아 윗부분이 분리되어 있었다. 반면 더 분화한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 리코리누스, 헤테로돈토사우루스 - 들은 송곳니가 끌이나 정처럼 생겼고 기저결절이 없었다. ([출처] 62장. 애매모호한 기원; 원시 조반목|작성자 생각하는공룡) 편집.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전기 백악기(1억 1600만 년 전~1억 1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입니다. 수각류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가시 돌기가 높이 있는 도마뱀’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머리 뒤쪽부터 꼬리까지 척추를 따라 있는 가시처럼 생긴 돌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개골의 길이는 약 1.3m 정도입니다. (중앙과학관)

아프로베나토르(Afrovenator)

    아프로베나토르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까지 살았던 육식공룡으로, 화석은 니제르에서 발견되었다. 수각류 메갈로사우루스과의 일종이다. 전체 몸 길이는 약 8~9m이고, 체중은 1~1.5t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학명은 '아프리카의 사냥꾼'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아프로베나토르의 두개골은 가늘고 길게 앞이 뾰족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몸집은 전체적으로 가냘픈 편이고, 뼈의 구조로 볼 때 꼬리 뒷부분은 구부리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앞발은 힘이 강하고, 뒷발은 대퇴골이 경골보다 길어서, 그렇게 빨리 달리지는 못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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