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86. 스테고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186.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1억 5500만 년 전~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검룡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공룡이며,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목부터 꼬리까지 한 쌍으로 가지고 있는 커다란 골판과 꼬리 끝에 있는 커다란 골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커다란 골판 때문에 ‘지붕 도마뱀’이란 스테고사우루스 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커다란 골반은 꼬리와 뒷다리의 큰 근육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데, 앞발보다 뒷발이 길고 튼튼하여 항상 머리를 지면 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머리와 짧은 목을 가지고 있다. 골판의 3가지 기능 : 방어용 무기 기능, display 기능, 온도조절 기능, 몸 크기에 비해 뇌의 크기가 매우 작아 명석하지 못한 두뇌를 소유한 공룡으로 손꼽힌다.    (국립중앙과학관 공룡과학관)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미국과 캐나다에 약 7550만년에서 7500만년 사이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성 각룡류 공룡의 한 속이다. 목 부위의 프릴에서 넷에서 여섯 개의 긴 뿔이 돋아나 있으며 뺨 양쪽에 작은 뿔이 하나씩, 코 위에는 최대 길이 60 cm 에 너비 15 cm 의 뿔이 하나 튀어나와 있다. 뿔과 프릴의 기능은 여러 해 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비교적 큰 공룡으로 몸길이 5m~6m, 몸무게는 거의 2t~3t에 달했다. 키는 1.8m 정도였다. 스티라코사우루스의 네 다리는 짧았고 덩치는 컸다. 꼬리 역시 비교적 짧았다. 두개골에는 부리가 있었고, 볼 쪽에는 물건을 자를 수 있는 이빨도 있었다. 다른 각룡류들과 마찬가지로 스티라코사우루스도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로 큰 그룹을 지어 이동하는 종류였을 수 있다. 현재까지 스티라코사우루스로 분류된 유일한 종이며 그 외의 종들은 제각각 다른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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