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공룡우표매니아의 공룡이야기.............1.

공룡우표매니아 2022. 4. 1. 03:00

공룡우표매니아의 공룡이야기.............1.

1. 공룡 시대    2. 어류에서 양서류로....    3. 기데온 먼텔    4. 리차드 오웬

 

공룡 시대(恐龍時代)


   공룡은 중생대(약 2억 5천만 년 전에서 6천 5백만 년 전까지의 시대)에 크게 퍼져 살다가 지구 위에서 자취를 감춘 커다란 파충류의 한 무리이다. 몸 길이는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은 30m이상인 것도 있었다. 대부분 몸집에 비해 머리가 매우 작은 편이다. 특별한 종을 제외 하고, 공룡의 화석은 미국 · 영국 · 독일 · 중국 · 인도 · 오스트레일리아 · 아프리카 등지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생대의 지층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서 발견된다.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2억 5,0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약 6,500만 년 전까지 계속되었다. 중생대에는 기온이 높고 기후 변화가 크지 않아 나무와 풀이 우거졌다. 따라서 기후와 환경이 몸집이 큰 파충류가 살기에 알맞아 많은 종류의 공룡이 살았다. 그래서 중생대를 공룡 시대라고도 한다. (학습그림백과)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진화

   최초의 척추동물, 즉 척추를 가진 동물은 캄브리아기 말에서 오르도비스기 초에 생겼는데, 오늘날의 먹장어나 칠성장어와 비슷한 모습에 턱이 없는 민물고기였다. '물고기 시대'로 알려진 데본기에는 턱이 있는 물고기가 바다를 지배했다. 약 3억 8000만 년 전쯤에는 경골 골격을 갖춘 물고기 종이 진화해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허파와 몸을 지탱할 수 있는 '팔다리'를 갖게 되었다. 이들이 바로 양서류의 시조로 실루리아기 초에 식물이 육지로 번져나가면서 최초로 육지에 발을 내디딘 동물이다.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가 있다. 이 동물의 길이 1m에 다리가 네 개였고 꼬리에 지느러미가 달려 있었다. 즉 물에서 헤엄도 치고 육지로 올라올 수도 있는 양서류와 어류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었던 동물이다.

기데온 멘텔(Gideon Mantaieil)

   이구아노돈은 최초로 발견된 공룡 가운데 하나였다. 이구아노돈의 화석은 이빨과 약간의 뼛조각들이 처음 발견 되었고, 매우 큰 초식 파충류의 것이 분명해 보였다. 이 화석이 처음 발견된 것은, 1822년경 영국의 시골 의사인 기데온 먼텔(Gideon Mantell)과 그의 아내 메리가 켄트 지방에서 발견했다. 당시 다른 과학자들은 이 뼈들이 물고기나 하마의 이빨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먼텔은 이 이빨이 현대의 이구아나 도마뱀과 같은 초식 파충류의 것임을 알게되었고, 오랜 연구끝에 이구아노돈이란 이름을 탄생시킨 것이다.

리차드 오언(Richard Owen)

   1822년 영국의 의사이자 고생물 학자인 기데온 먼텔은 채석장에서 세계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견, 그는 그것이 이구아나의 이빨과 비슷하다 생각했고 이구아나돈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후 다른 고생물학자인 리처드 오언은 그 화석 뼈를 조사해 보고 현재의 파충류와는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는 멸종된 동물의 화석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1841년 이 화석에 무서울 만큼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뜻의 " 공룡 "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로 인해 공룡에 대한 모든 명에는 최초의 발견자였던 먼텔이 아닌 오언에게 넘어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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