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후예....... 76. 악어목(Crocodilia). 크로커다일과

공룡의 후예....... 76. 

악어목(Crocodilia).  크로커다일과(Crocodylidae)

 

  악어는 눈이나 콧구멍과 귓구멍에는 막으로 된 뚜껑이 있어 물 속에 있어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꼬리는 길고 단단하며 네 다리는 짧다. 알을 낳아서 새끼를 번식하며 기온에 따라 몸의 온도가 변하는 변온 동물이다.  이들 악어는 크로커다일과(Crocodylidae),  엘리케이터과(Alligatoridae),  가비알과(Gavialidae), 세 종류로 나뉘는데 여기에서는 제시된 우표 모두가  크로커다일과의 악어들이여서 크로커다일만을 설명한다. 크로커다일과는 나일악어, 바다악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대개 몸집이 크고 성질이 사나우며, 주둥이는 끝이 뾰족하고 이등변삼각형 모양이다. 17종 정도 있으며 열대, 아열대에 분포한다. 몸의 길이는 2~10미터이며, 비늘로 덮여 있다. 턱에는 강한 이가 줄지어 났는데 성질이 난폭하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서아시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 플로리다 반도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참고로 남부 플로리다는 엘리게이터와 크로커다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 지역이며, 크로커다일은 몸에 쌓인 염분을 배출할 수 있는 분비샘이 혀에 있어, 이것 덕분에 크로커다일은 바다에 서식할 수 있는 것이다. 악어는 물을 수는 있어도 씹지는 못하기 때문에 잡은 동물들을 빙글 돌리면서 몸통을 잘라 통째로 먹는다. 주로 물가에 매복하였다가 물 마시려고 오는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학습그림백과. 위키백과. 도서 파충류 참고)

여기서 말하는 후예란 뜻은 공룡시대 함께 살았다(멸종되지 않고)는 의미이지 공룡이 진화된 모습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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