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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125. 쇠딱따구리(Japanese pygmy woodpecker)

공룡우표매니아 2019. 5. 12. 04:00

조류엽서 125. 

쇠딱따구리(Dendrocopos kizuki  Japanese pygmy woodpecker)



쇠딱따구리(Dendrocopos kizuki  Japanese pygmy woodpecker)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몸길이는 15정도이고, 정수리부터 몸 윗부분은 흑갈색이고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다. 몸 아랫부분은 흐린 흰색을 띠며, 눈을 둘러싼 선과 턱 주위의 선은 흰색이고 눈 밑과 뺨은 갈색이다. 가슴 옆에서 옆구리 쪽으로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수컷에는 뒷머리 양쪽에 감적색 작은 반점이 있다. 한국 전역에 걸쳐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오며 도시의 공원에서도 박새류 무리에 섞여 흔히 눈에 띈다. 나무 구멍에 번식하며 5~6월중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는다. 암수 함께 새끼를 키우지만 수컷이 2 : 5의 비율로 더 많이 먹이를 공급한다. 곤충의 유충, 성충, 번데기 등과 거미, 가재, 지렁이, 민물고기와 개구리에 이르는 다양한 먹이로 키운다. 시베리아 원동, 사할린, 중국 동북지방,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백과)

                          쇠딱따구리(Dendrocopos kizuki  Japanese pygmy woodpecker)

   딱따구리류의 몸길이는 15~46인데, 쇠딱따구리의 몸길이가 가장 작다. 딱따구리류 중에서 가장 큰 크낙새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며,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까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45이고, 쇠오색딱따구리는 16로 쇠딱따구리보다 약간 크다. 쇠딱따구리의 머리 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며 흰색의 눈썹선과 뺨선이 있다. 등에는 흰색의 가로 줄무늬, 배와 옆구리에는 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며, 귀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꽁지는 검은색이며, 바깥쪽 2쌍의 꽁지깃 끝 가까이에는 갈색을 띤 흰색으로 검은색의 가로띠가 3개 있고 다른 1쌍은 갈색을 띤 회색이다. 수컷 머리는 암컷과 달리 붉은 점이 있으나 야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쇠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산림 어디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텃새이다. 번식기에는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쇠박새·박새·진박새 등과 혼성군을 이루어 숲 속을 돌아다닌다. 산림과 가까운 도시의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나무를 타고 오르며 나무줄기 사이에 있는 작은 벌레를 잡거나 썩은 나무속에 살고 있는 벌레를 잡아먹기도 한다. 나무줄기 속의 먹이를 잡을 때는 긴 혀를 이용한다.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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