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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122. 뒷부리장다리 물떼새(avocet) 흰물떼새(Kentish Plover )

공룡우표매니아 2019. 3. 10. 04:00

조류엽서 122. 

뒷부리장다리 물떼새(Recurvirostra avocetta   avocet)

흰물떼새(Charadrius alexandrinus    Kentish Plover)



뒷부리장다리 물떼새(Recurvirostra avocetta   avocet)

   몸이 크고 깃털이 뚜렷하여 눈에 잘 띄며 다리는 길고 푸르스름하다. 부리는 길고 검은색이며 끝이 위로 휘어져 있다. 물이 얕고 넓은 곳이나 갯벌이 있는 담수와 해수 소택지(沼澤地)에서 서식하는데, 물이 얕은 곳에서 부리를 조금 벌리고 앞뒤로 흔들며 먹이를 먹는다. 종종 물이 얕은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찾아 먹고 물이 깊은 곳에서는 오리같이 머리를 물속에 담그고 먹이를 잡아먹는다. 물이 범람할 경우, 탁 트인 개활지에 무리를 지어서 둥지를 튼다. 4종은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지역에 단속적으로 나타난다. 구대륙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볏이 있고 목 뒤는 검으며,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지역에 산다. 많은 종들이 아프리카 지구대에서 겨울을 지낸다. 아메리카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부리를 포함한 몸길이가 약 45㎝ 정도로, 번식기에는 머리와 목이 분홍빛이 도는 갈색이며 겨울에는 흰색이다. 북아메리카 서부에 서식하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과테말라에 이르는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안데스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대개 몸 전체가 희며 등과 날개는 검고 안데스 산맥 고지대의 알칼리성 호수에만 산다. 붉은머리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몸이 검은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와 목은 적갈색이다. (다음백과)

흰물떼새(Charadrius alexandrinus   Kentish Plover )

   도요목 물떼새과, 북반부의 온대지역과 남미 서쪽 해안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흔한 나그네새다. 일부 지역에서 번식하며, 적은 수가 월동한다. 보통 3월 하순에 도래하며 10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염전, 간조 시 갯벌, 바닷가 모래밭 등지에 서식한다. 빨리 걸어가다가 갑자기 멈추어 무척추동물을 잡아먹고, 다시 재빨리 달려가 먹이를 잡는 행동을 반복한다. 모래밭, 자갈이 있는 휴경지, 하구와 해안가 호수의 모래섬에서 번식한다. 모래땅을 오목하게 파고 알을 3개 낳아 암수 교대로 포란하며, 포란기간은 24~26일이다. 가슴옆의 검은 무늬가 앞가슴까지 연결되지 않는다. 왕눈물떼새와 달리 뒷목이 흰색이다. 다리는 분홍빛이 감도는 흑갈색이다. 4아종으로 분류한다. 아종 간 구별이 어렵다. 국내 서식 아종에 대한 실체가 모호하다. nihonensisalexandrinus 2아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동남부에서 번식하는 아종 dealbatus는 매우 희귀하게 도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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