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1. 천안의 김시민 장군 동상 (金時敏 將軍 銅像)

관광인 여행,... 1. 

천안의 김시민 장군 동상 (金時敏 將軍 銅像)

동천안 : 김시민 장군 동상

  김시민은 1554년 8월 27일 지금의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잣밭마을에서 출생했다. 1578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군기시에 입시했고, 1591년 진주판  관이 되었으며, 이듬해 임진왜란을 맞았다. 이 무렵 진주목사 이경이 병사하자 김성일은 김시민으로 하여금 진주목사직을 대행토록 명했다. 김시민은 의병장 김면의 요청에 따라 거창으로 가 사랑암 부근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고 이 공로로 1592년 7월 26일 진주목사에 임명되었다. 목사 김시민은 성안의 백성들을 위로하며 민심을 안정시키고 성을 수축했으며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그해 8월에 정식으로 진주목사에 취임하여 병기를 정비하는 등 진주성을 지키는 방책을 강구했다. 또 9월에는 경상남도 진해로 출정하여 적을 물리치는 등 전공을 세워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에 임명되었다.

  

    관광우편날짜도장                            진주성 우표사용.                       기념우편날짜도장

    디자이너 : 김소정                                                                      박은경

    사용개시일 : 2018. 7.  27                                                           2006. 10. 9 ~12(4일간)

    사용 우체국 : 동천안우체국                                                            진주우체국(전시장)

  10월 6일 일본군은 경상우도의 요충지인 진주성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성 안에 있던 부녀자와 노약자까지 모두 나서 일본군과 대치하게 되었는데 적군은 2만여 명이었으나 김시민의 군사는 3,800여 명에 불과했다. 악전고투 끝에 일본군을 물리친 10월 9일 전투지역을 순시하던 김시민은 죽은체하고 사체 속에 숨어 있던 일본군의 저격을 받고 이마에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상처가 심각했지만 김시민은 이 사실을 함구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국사를 근심하다가 39세의 나이에 운명했다. 김시민은 영남에서 호남으로 진출함에 있어 중요한 길목이 된 이곳을 지킴으로써 일본군의 호남진출을 막아내어, 불리했던 당시의 상황을 뒤집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1604년에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었으며, 1702년에는 영의정의 직위와 ‘충무공’의 시호가 내려졌다. 김시민 장군 전공비는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의 흔적)                                 

                                                동천안 : 김시민 장군 동상
  ​진주성 충무공 김시민 장군 동상(忠武公 金時敏 將軍 銅像)은 2000년1월1일 진주성 성내에 높이7m 규모로 건립되었고, 천안의 동상은 2014년 5월30일 건립되었다. 충청남도 문화재 위원회는 여러 고증 자료와 전문가들의 현지 조사 및 전해 내려오는 일화 등을 토대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가전리 460-1번지를 김시민의 생가터로 확정하고, 인접한 사사처와 함께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66호로 지정 고시하였다. 사사처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9세 때에 활을 쏘아 이무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잣밭 마을 어귀에 있는 곳으로서 이름도 장군의 상무 정신과 용맹함을 기념하기 위해 ‘활로 뱀을 쏘아 죽였다’는 의미로 ‘사사처(射蛇處)’라고 지어졌다. 김시민 장군은 임란의 영웅으로서 천안 외에도 여러 곳에 유적지가 있다. 우선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에 김시민 장군 묘소가 있는 충민사(忠愍祠)와 그 옆의 충렬사(忠烈祠)가 있다. 또한 승첩지인 경상남도 진주시에는 진주성이 있고, 김시민 장군 동상과 창렬사(彰烈祠)를 비롯하여 많은 유적들이 있다. 천안 김시민 장군 유허지는 후세들이 국난 극복의 명장인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가치가 있다 하겠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