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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여행, 정몽주 선생 묘 (鄭夢周先生墓)

공룡우표매니아 2018. 8. 8. 04:00

경기 용인 여행,  정몽주 선생 묘 (鄭夢周先生墓)



사용개시일 : 2018. 4. 25   디자인 : 정몽주 선생 묘   디자이너 : 김소정   사용우체국 : 모현우체국

모현 : 정몽주 선생 묘 (鄭夢周先生墓)

   경기도 기념물 제1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곡로(능원리)에 있다. 1392년(공양왕 4) 순절한 뒤 풍덕군에 묘를 썼으나, 뒤에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묘를 옮기기로 하고, 이장하던 중 그 행렬이 용인시 수지면 풍덕천리에 이르렀을 때, 앞의 명정(銘旌)이 바람에 날아가 지금 묘소의 위치에 떨어져 이곳에 안장하였다고 한다. 단분으로 묘비, 문인석 1쌍, 상석, 곡담 등은 종전의 것이 남아 전해져 왔다. 그런데 1972년 5월 문화재로 지정된 후, 같은 해 12월 종전의 상석이 지금의 것으로 교체되어, 원형이 일부 훼손되었다. 묘역 입구의 신도비는 1696년(숙종 22)에 건립된 것으로, 송시열이 찬(撰)하고 김수항이 글을 썼으며, 정몽주의 충절과 높은 학식에 대하여 쓰여져 있다. 정몽주는 오부학당과 향교를 세워 유학을 진흥하고 성리학의 기초를 세웠으며,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시조로까지 추대되었다. 고려 말 정도전·조준 등이 날로 세력이 커지는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려다가 도리어 이방원의 자객에게 1392년개성 선죽교에서 피살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몽주 선생 묘 (鄭夢周先生墓)

   정몽주의 묘는 본래 원형봉토분으로 곡담이 있었고, 석물은 계체석과 상석 2기, 묘표 1기, 문인석 2기만 있었다. 1972년 경기도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면서 동년 12월에 상석을 교체하였고, 1974년에는 곡담 35m를 보수한 것을 비롯하여 봉분에 호석과 난간석을 돌렸으며 문인석·양석·장명등을 새로 조성하였다. 또한 1980년대에는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실시하여 묘를 수축하고 재실 경역에 있는 민가 3채를 이전하였고, 마을 입구에 있는 신도비에 비각(碑閣)을 건립하였다. 이후 2003년에는 전사청인 모현당(慕賢堂)을 신축하고 2005년에는 관리사인 경모사(敬慕舍)를 신축하였다. 이후 잔디광장을 신설하였고 묘역 입구를 새로이 단장하였다. 신도비는 묘역 입구에 있는 사모지붕 비각 내에 서향(西向)으로 안치되어 있다. 신도비는 방부개석(方趺蓋石) 양식으로 1696년에 세웠고, 1699년에 기록을 하였다. 방부의 비신 세우는 곳에 3단으로 층계를 마련하여 입체감을 살리고, 개석의 처마곡선 양끝을 경사지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총높이는 약 388㎝로 비신 높이는 238㎝, 너비는 89㎝, 두께는 39.5㎝이다.  (디지털용인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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