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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2017. 나로호(羅老號, Naro)

공룡우표매니아 2018. 1. 25. 04:00

SPACE 2017.  나로호(羅老號, Naro)



나로호(羅老號, Naro,  KSLV-I; Korea Space Launch Vehicle-I)

  나로호는 100kg급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이다. 나로호(KSLV-I)는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되는 2단형 발사체이며, 발사체 조립과 발사 운용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프가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하여 2002년 이후 로켓 발사를 계획하였고, 2013년 1월 30일 3차 시도만에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과학위성(STSAT-2C)을 나로호(KSLV-I)에 실어 지구 저궤도(근지점 고도300km, 원지점 고도 1,500 km)에 쏘아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11번째로 자국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가가 되었다.

나로호(羅老號, Naro)

  대한민국에서 우주발사체를 국내개발하겠다는 계획이 처음으로 정해진것은 1996년 발표된 '국가우주개발 중장기계획'이었다. 당시 제시된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2010년까지 국내 기술에 의한 저궤도위성 및 발사체 개발 2. 2015년까지 우리나라 우주산업 세계 10위권내 진입. 다만 이것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는 선언적인 성격이었고, 실질적으로 구체화된 계획이 세워진 것은 2000년 발표된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 수정(안)'에서이다. 여기서는 다음 세가지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각각 KSLV-I, II, III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1. 2005년 100kg급 저궤도 소형위성 발사체 기술확보 2. 2010년 1톤급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체 기술확보 3. 2015년 1.5톤급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체 기술확보 였다.

  나로호의 1, 2차 발사후 짧은 시간동안 새로 개발한 나로과학위성을 3차 발사에 탑재하였다. 개발비용을 낮추고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존의 과학기술위성 2호 시리즈에 장착된 고가의 장비는 장착되지 않았다. 3차 발사에 사용된 나로호의 경우 기존 발사체와 1단, 상단(2단)의 성능은 동일하지만 비행종단장치의 제거, 외부 산화제 주입 파이프의 보완, 페어링 장치 저전압 성능향상, 발사장 기본 부대시설(2차발사시 문제가된 소방장치, 연료주입 시설 등의 성능향상)들의 보완이 이루어졌다. 발사 전날 발사 리허설 결과, 발사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발사 당일 경미한 사고가 발생으로 발사가 연기되었고 이여 연속적으로 연기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이를 극복하고 2013년 1월 30일 4시, 나로호 3차 발사를 성공하였다.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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