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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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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0)

공룡우표매니아 2018. 2. 4.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 30 아담과 이브(Adam and Eve)



No. 30 아담과 이브(Adam and Eve)

  아담은 히브리어로 ‘사람’을 뜻하며 인류를 가리킨다. 이브는 최초의 여자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아담과 이브는〈창세기〉2~3장의 인간의 죄와 타락에 관한 이야기에 등장한다. 하느님은 흙으로 남자를 만들고 에덴동산에 두어 하느님이 창조한 동물들을 명명하게 한다. 남자가 잠든 사이 남자의 신체 중 일부로 여자를 창조하고 그의 배필로 한다. 뱀의 유혹에 넘어간 여자가 남자를 유혹해 하느님이 금지한 선악과 열매를 먹는다. 이에 하느님은 뱀에게는 배로 기어 다녀야 하는 벌을 내렸으며, 이브에게는 출산 고통의 벌을, 아담에게는 먹고 살기 위해 힘든 수고와 고통을 겪고 결국 죽게 될 것이라는 벌을 내린다.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다. 전통적으로 원죄의 기원은 아담에게 있고, 이후 후손들에게 유전되었다고 본다.  하와( hawwa, 히브리어로 이브를 뜻함)  (다음백과)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예배당 천정화) 엽서후면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부탁을 받은 미켈란젤로는 바티칸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맡아 4년여에 걸쳐 천장을 프레스코로 가득 채웠는데, 그 전체는 〈창세기〉에서 따온 아홉장면, 이를 에워싼 7명의 예언자와 5명의 여자예언자들 및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세기〉에서 따온 9점의 장면 중 4번째 장면인 〈아담의 창조〉는 하느님이 자신이 만든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을 그린 것이다. 창조주 뒤에는 이브의 미래의 모습과 앞으로 태어날 인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불완전한 듯한 육체를 반쯤 일으켜 세운 아담은 손을 뻗쳐 창조주로부터 막 생명을 부여받고 있는 듯한데, 하느님과 아담이 뻗친 손끝이 서로 맞닿으려 하고 있어 긴장을 고조시킨다. 회화보다 조각을 더 우세한 예술형식으로 여긴 미켈란젤로는 이 천장화 연작에서도 인물들을 조각으로 표현했다. (다음백과)

아담과 이브(Adam and Eve 알프레히트 뒤러)

  이 그림에는 남자와 여자(아담과 이브)가 있고, 나무에서는 뱀이 사과를 건네는 중이다. 아담은 적당한 몸의 비율에, 곱슬곱슬한 금발머리, 적당히 잔 근육이 보이는 아름다운 몸매까지, 누가 봐도 미남이다. 이브는 창백하고 도자기 같은 피부에 긴 머리칼, 붉은 입술을 가진 여인이다. 그런데 보기에 좀 어색한 부분이 바로 목과 어깨 부분이다. 목이 너무 길고 어깨가 처져서 승모근이 굉장히 커 보인다. 이렇게 생긴 목과 어깨, 창백한 피부, 작고 붉은 입술, 넓은 이마가 당시 북유럽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인의 조건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브 옆의 나뭇가지에 조그마한 명판이 달려 있는데, ‘알브레히트 뒤러가 1507년에 완성했다’라고 서명되어 있다. 이 시기의 독일에서는 뒤러(Albrecht Dürer, 1471-1528)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해부학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인체를 그릴 줄 아는 화가가 드물었다. 이때 뒤러는 이미 이탈리아를 두 번이나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이상적인 아름다움과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인체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갈고 닦은 뒤였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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