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33.
최초의 숨은 글씨 숨은 그림 우표
우표 속에 숨은 그림을 넣는 것은 외국에서도 심심찮게 쓰는 제작 기법 중 하나다. 미 우정청은 1998년 우주탐사선 인데버를 주제로 한 우표를 발행했다. 그러나 우표 어디를 보아도 ‘Endeavor’라는 문자를 찾을 수 없다. 이 글자는 ‘Challenger Discover’와 같은 단어와 함께 숨어 있어 우표 암호해독기 (stamp decoder)를 들이대야 눈에 들어온다. 미 우정청은 이 우표 외에도 1998년에서 2004년까지 6년동안에만 42종의 숨은 그림 우표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돼 있다. 1997년 6월 영국 우정은 영국 항공기와 그 디자이너를 기리는 우표를 발행했다. 그런데 항공기 사이에 그려진 구름 가운데서 주인공인 디자이너 조지 카터의 얼굴이 비쳐진다. 홀로그램 기법을 우표에 도입해 예술적으로 만든 것이다. 실수에 의해 숨은 그림 찾기 우표가 된 경우도 있고(모나코), 스웨덴 우표조각가는 귀퉁이에 자기 얼굴을 그려 넣었다. 육안으로는 안보이게 감추고 렌즈를 통해서만 볼 수 있게 한 경우도 있다. (한국우표포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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