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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여수. 진남관

공룡우표매니아 2017. 11. 4. 04:00

가고싶은  여행지  여수.

진남관



여수교동 : 진남관

  진남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군사용 목조건물로, 보물 제324호. 1599년(선조 32) 삼도수군통제사 이시언(李時言)이 전라좌수영 객사의 주사로 지은 것인데, 1716년(숙종 42)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18년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건물은 역대 임금의 궐패를 봉안하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군수가 참배를 하고, 국경일이나 나라의 제사 때 관민이 모여 봉도식을 올리던 곳이다. 평면구조는 앞면 15칸, 옆면 5칸이며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사고석[四塊石]과 장대석을 섞어 쌓은 기단 위에 막돌주초를 놓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40개의 평주와 28개의 고주를 배열하여 내진과 외진을 이루고 있다. 기둥 사이는 통간으로 개방되어 있으며, 가운데 3칸의 뒷면에 궐패를 봉안했던 자리가 있다. 기둥 위에 주두·첨차·소로를 짜올린 주심포이지만 처마의 깊이를 고려해 다포식의 외이출목을 채택한 절충식 공포구조를 보여준다.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다. 1910~60년에 학교 교실로 사용되어 원래의 모습이 많이 손상되었지만 현존하는 군사용 목조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다음백과)

여수교동 : 진남관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 지휘소로 삼았던 진해루 터 자리에 세운 수군의 중심 기지가 진남관이다. 진남관(鎭南館)은 조선시대에 지은 현존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이며 임진왜란 때는 삼도 수군통제영으로 사용된 조선수군의 중심 기지였다. 진남관은 1598년(선조 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써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기지로써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진남관이 위치한 전라좌수영은 설치 당시 성곽의 둘레가 1.7킬로미터였고, 진남관 외에 80여 동의 건물, 민가 2,024호, 우물 9곳, 연못 1곳이 있었다. 남쪽 · 동쪽 · 서쪽에 성문이 있었으며, 남문 밖은 바로 바다와 접해 있었다. 지금은 남문 밖의 바다는 매립되어 시가지로 변해 있다. 전라좌수영은 그 모습을 거의 잃은 채 성곽의 일부와 진남관만 남아 있었으나 현재 부분적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백과. 임진왜란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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