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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인천. 인천항구

공룡우표매니아 2017. 11. 2. 04:09

가고싶은  여행지  인천. 

인천항구




인천항동 : 인천항구

  서울의 관문이며, 국내 최대 공업지대의 하나인 경인공업지대와 중부지방을 세력권으로 하는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이다. 주요 항만시설로는 안벽 7,895m, 잔교 10기, 물량장 1,197m와 접안능력은 10만t급 선박 1척을 비롯해 1만t급 이상 선박 25척과 1만t급 미만 선박 23척으로 총 49척이다. 외곽시설인 방파제는 2,033m에 이른다. 810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하역능력 2,411만t에 이른다(1990). 인천항은 조선 초기에는 제물포란 이름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유일의 군항으로 서해의 수비를 맡던 군사 요충지였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지역이며, 서울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조선측의 강한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으나,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 : 제물포조약)에 의해 1883년(고종 20) 부산항·원산항에 이어 인천군 다소면의 일부인 제물량 일대의 성창포가 강제로 개항되었다. 1884년 조선정부는 해운국을 설치하고, 독일에서 500~1,000t급 기선 3척을 인천항에 도입해 연안항로를 개척했다. 이어 1912년 인천과 군산항·남포항을 잇는 정기항로를 개설했다. 또한 조수간만의 극심한 차를 해소하여 전천후 하역작업이 가능한 항만시설을 갖춘 근대항의 건설을 위해 항만시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항구를 가다듬는 공사를 벌였다.

인천항동 : 인천항구

  1911~18년에 동양에서는 보기 드문 갑문식(閘門式) 제1독(dock)이 건설되었다. 오늘날 제1부두와 제6부두가 자리잡은 곳으로 4,500t급 선박 3척 및 2,000t급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연간하역능력이 130만t에 이르게 되었다. 1935년부터 일본의 중국대륙 침략의 발판으로 8,00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제2독 건설을 시작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일부 기초공사만을 진척한 채 중단되었다. 그후 1960년대에 이르러서야 인천항 제2독 건설계획이 수립되고 추진되었다. 1966~74년 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에 갑거(閘渠)를 축조, 구항로를 없애고 인천 내항 전체를 선거화했다. 내항의 독은 동양 최대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크다. 출항화물은 총 373만t이며(1990), 그 가운데 수출화물은 309만t으로 기계류(33%)·철재(22%) 및 유연탄·목재 등이고, 연안화물은 양곡이 주를 이룬다. 입항화물이 출항화물보다 15배가량 많으며, 국내 총입항화물의 24.1%가 인천항에서 처리된다. 어선 및 연안선박 등 500t급 이하 소형선박의 접안시설로서 외항에 연안부두가 축조되어 연안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작약도·용유도·덕적도·월미도·백령도 등 서해안의 여러 섬들을 연결하는 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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