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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싶은 곳, 국창 임방울선생 기념비

공룡우표매니아 2017. 11. 10. 04:00

 가보고싶은  곳, 광주광산

국창 임방울선생 기념비



광주광산 : 국창 임방울선생 기념비

   임방울(林芳蔚  1904년 4월 ~ 1961년 5월)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국악인, 판소리 명창,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이다. 그의 본명(本名)은 임승근(林承根)이며 아명은 임종규(林鍾圭)이다. 서편제의 명창으로 어려서부터 가세가 빈곤하여 판소리 수도에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고향에서 이재현에게 판소리 춘향가, 홍보가를 공부하였고 공창식 문하에서 다시 닦았다. 유성준에게 수궁가, 적벽가를 사사했다. 전남의 거상인 남국일에게서 경제적 후원을 얻어 판소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28년에 상경하여 외숙부 김찬환의 소개로 무대에 나갔다가 크게 인기를 얻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맛있는 목구성으로 청중을 휘어잡은 명창이다. 서편제 중 특히 단계면조에 능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한편, 컬럼비아·빅타 레코드 회사의 전속으로 있으면서 춘향가, 심청가 등의 전집을 제작하였다. 현재 빅터레코드판 춘향가 전집과 오케이판 흥부가 전집이 남아 있다. 일본에서 쑥대머리와 호남가를 취입한 음반은 당시에 100만 매가 팔렸다고 한다. 춘향가 중에서 쑥대머리가 특히 유명하다. 편곡을 비롯하여 작곡에도 재주가 있었으며, 호남가 사별가를 남겼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광주광산 : 국창 임방울선생 기념비

   국창 임방울선생은 뱃속에서 바로 소리를 뽑아서 낸 뿜는 통성에 쉰목소리와 같이 껄껄하게 우러나오는 수리성을 섞은 소리의 소유자이며, 전라도 사투리를 마음대로 구사하는 그 구수함이며 애간장을 녹이는 듯 끈질기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방울은 마음대로 소리를 구사해서 목청을 좌우로 제켜가면서 힘차게 뽑아내며, 푸는목, 감는목, 찍는목, 떼는목, 미는목이 능숙했으며 자유자재한 성음에 성량 또한 풍부했고, 8.15 광복과 함께 전통적 판소리 보존의 집념이 더욱 강하게 불타올라 지방순회와 함께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의 유산이라고는 데뷔당시 콜럼비아 레코드사에서 쑥대머리, 함평천지, 빅터 레코드사에서 이중선, 김소희 등과 함께 취입한 춘향전 그리고 해방 후에 취입한 몇몇 음반이 전부였으며, 그가 죽었을 때 미국인 알란 헤이만 씨는 신문에 국보를 잃은 큰 손실이라는 제목 하에 임방울씨의 죽음은 한국에게만 슬픈 손실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전 세계의 크나큰 손실이며 그와 더불어 한국문화의 위대한 일부도 갔다고 썼다.  (국창 임방울선생 홈페이지(http://www.imbangul.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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