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파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7. 1. 21. 04:00

파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파주시의 시화 :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봄이면 자생하여 자라나는 파주의 대표적인 꽃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인하고 연분홍색, 붉은 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진 청초하고 아름다운 꽃으로서 파주시민의 "화합"과 "조화로운 삶"을 상징한다. (파주시청 홈피. 파주시의 상징에서)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란다.  하늘거리는 핑크색 꽃잎을 보면 봄에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다. 드물게는 꽃꽂이용으로 쓰이지만 거의 대부분 길가나 공원, 정원의 화단, 부지의 경계부 등 노지화단용으로 쓰인다. 흰색부터 빨간색, 노란색 등 꽃 색이 다양해 식재할 때는 주변 환경이나 자연색을 고려하여 디자인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원래 고향은 미국 남부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이다. 약 25종류의 원종이 있으며 개량된 품종들이 무수히 많다. (다음 백과. 꽃과 나무 사전)

파주시의 시목 :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수형이 크고 아름다워 정자목, 풍치목,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심는다. 양질의 목재를 얻을 수 있고, 잎과 열매는 유익한 약재로 활용된다. 역경을 이겨낸 장구한 수령의 웅대한 모습은 파주의 번영을 뜻하며 평안하고 안락한 도시로서 영원하기를 기원한다. (파주시청 홈피. 파주시의 상징에서)

   은행나무는 페름기(2억 3천~2억 7천만 년 전)에 초기 형태의 은행잎 모양이 알려질 만큼 일찍 지구상에 나타났다. 조금 늦추어 잡아도 공룡시대인 쥐라기(1억 3천 5백~1억 8천만 년 전) 이전부터 지구상에 삶의 터전을 잡아왔다. 대체로 중생대에 이르러서는 약 11종 정도로 번성하였으며, 백악기(6천 5백만~1억 3천 5백만 년 전)에는 지금의 모양과 거의 같은 은행나무가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 자라고 있었다. 태어날 당시는 지금과 같은 잎 모양이 아니고,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다. 차츰 진화가 되면서 갈라진 잎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부채꼴 모양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은행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 유명하다. 은행나무 고목으로서 보호받고 있는 것만 해도 거의 800그루에 이른다. 이들 중 천연기념물 22그루, 시도기념물 28그루가 문화재 나무로 지정되어 있으며, 나이가 천 년이 넘은 은행나무도 여러 그루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는 선조를 따지고 한참을 올라가도 여전히 한 종류밖에 없어서 식물분류학의 단위로 보아도 1목, 1과, 1속, 1종일 뿐이다. 하나밖에 없는 은행나무 때문에 ‘은행수’를 따로 떼어내어 취급하기는 너무 불편하니 편의상 바늘잎나무에 포함시킨다. (다음 백과. 우리나무의 세계2)

파주시의 시조 : 비들기

   비둘기는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하며 부드러운 깃털을 가진 새이다.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상징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뜻이 있다. (파주시청 홈피. 파주시의 상징에서)

   지구상에는 약 300종에 달하는 비둘기과 조류가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집비둘기의 조상인 낭(양)비둘기, 흑비둘기, 염주비둘기 및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이중 흑비둘기는 천연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되어 있다. 비둘기는 비둘기과에 딸린 새로, 극지방과 사막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성질이 순하여 길들이기 쉽고 귀소성을 이용하여 통신용으로 쓰기도 한다. 몸길이는 15~84cm이며, 머리는 비교적 작고 목과 다리는 짧다. 부리는 굵고 짧으며 부드럽다. 털 색깔은 여러 가지이나 회색이 많고, 수컷이 암컷보다 화려하다. 과일 · 곡물 · 씨앗 등을 주로 먹는다. 둥지는 주로 나무 위에 잔가지를 쌓아 접시 모양으로 짓는다. 1~2개의 알을 낳으며, 비둘기의 몸 크기에 따라 암수 교대로 14~30일간 알을 품는다. 새끼는 어미의 모이주머니 안쪽 벽에서 분비되는 즙(젖)으로 기른다. 비둘기를 기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000년부터이다. 인도 · 미얀마 · 하이난 섬 등지에 사는 참비둘기를 길들인 것이 집비둘기이다. 기르는 비둘기는 통신용 · 식용 · 애완용의 품종이다. (다음 백과. 학습그림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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