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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 앞산에서

이산 저산 앞산에서.....86. 엽서 제작을 위해 걸었던 서리풀 공원길

공룡우표매니아 2016. 7. 20. 04:00

이산 저산 앞산에서.....86.

엽서 제작을 위해 걸었던 둘레길 

서리풀 공원길(서초구 둘레길) 2016. 5. 7 토요일



서리폴공원등산로 안내판

  울릉전시회가 끝나면서 바로 들어간 서울전 준비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가 서울전에서 나누워 줄 엽서 디자인을 위해 (서울 둘레길 시리즈 18호)서리폴근린공원 길을 걷는다, 이번 엽서의 소제는 전에 기역해둔 누에다리 이다. 내가 맞고 있는 서울지부의 제작 엽서는 이제까지 서울의 둘레길을 소제로 하여 발행을 계속해와 이제 18번째인 이번의 엽서는 북한산 둘레길과 함께 발행되는데 북한산 둘레길(서울지부 제작 17호) 소제는 전에 촬영해둔 것이 있어 쉽게 디자인 했는데 누에다리의 사진은 마음에 안들어 다시 찾아가게 된것이다.

주민참여 숲 안내판

  이 서리풀공원길은 청권사(방배역 효령대군 기념관) 를 출발점으로 해 효령대군의 묘 뒤청권사 쉼터부터에서 시작해 산길을 따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코스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시원한 육길이다. 2014년 처음 이산길을 걸었을 때와는 달리 산 정상의 능선길이 없어지고 산 허리를 감아도는 코스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휠링 코스이다. 주변의 아파트 단지에서 오르고 내리는 길들이 많아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둘레길 중 하나이다. (총거리 6.4km 1시간 40분 소요)

둘레길 쉼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 들목 : 방배역 4번 출입구에서 나와 청권사를 돌아본 후 도로를 오른쪽에 두고 곧장 인도를 따라간다. 삼일제약과 한국제약협회 건물을 지나 왼쪽 골목으로 들어선다. 골목 입구에 ‘서리풀공원’ 이정표가 있다. 골목 안 ‘상지리츠빌’과 ‘동산빌라’ 사이에 서면 왼쪽에 서리풀공원 들머리가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계단을 타고 오르다가 ‘청권사 쉼터’에 다다르면 오른쪽으로 산책로를 따라간다. 곳곳에 이정표가 있는데, 무조건 ‘누에 다리(몽마르트공원)’ 방향만 따라간다. 서리풀공원 끝에서 서리풀다리를 건너면 몽마르트공원이고, 몽마르트공원을 가로질러 누에 다리를 건너면 서리풀공원이다. 누에 다리를 건너서부터는 ‘고속버스터미널’ 이정표만 따라간다. 서리골공원을 벗어나는 산길 끝이 센트럴 육교와 연결되어 있고, 이 다리를 건너 내려서면 고속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을 마주 한다.

호소문

              맨발로 걷는 길                         할아버지 쉼터                            할머니 쉼터

서리폴다리

누에다리앞 상징 조형물 누에

 누에다리

서울지부제작 엽서 No 18호(서리폴공원의 누에다리)

엽서후면 서리폴 공원의 누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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