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앞산에서...... 60. 도드람산(저명산) 349m 설봉산 394m,

이산 저산 앞산에서...... 60.

도드람산(저명산) 349m. 설봉산 394m,

 

 

  

                    도드람산 종합안내도                                               영보사전경

  옛날에 전국 명산의 신령들이 모여 한양을 만들었다. 이때 마고할미는 삼각산 봉우리 만드는 일에 참여하였는데, 계룡산에서 봉우리 하나를 등에 지고 이천에 이르러 잠시 쉬었다. 구경꾼 가운데 한 사람이 “산봉우리를 어디로 가져가는 길인가?” 하고 물었다. 마고할미가 사실대로 대답하자, “한양에는 이미 삼각산이 다 만들어졌다고 하니 그냥 우리 고을에 두고 가는 것이 어떻겠소?” 하였다. 마고할미는 하는 수 없이 이천까지 지고 온 산봉우리를 그 자리에 놓아둔 채 돌아갔다. 그 봉우리가 지금의 도드람산이다. 한자명은 돋 저[돼지:猪], 울 명(鳴)의 저명산이다. 지금은 멧돼지가 없지만 도로 등이 산맥을 끊기 전에는 남으로 설봉산, 북으로 양각산 해룡산 태화산까지 이어져 멧돼지가 살았다 한다. 또 '돋을 암(岩)' 즉 바위가 도드라졌다는 뜻의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제1봉 과 제2봉

   높이 349m. 높이도 낮고 길이도 짧지만 전체가 암릉이라 '바위맛'만은 수도권서 손꼽는 산이다. 바위맛이란 손발과 온몸으로 바위뿌장귀 등을 잡고 가는 등산의 참맛을 뜻하는 동호인들의 은어다. 서울에서 가깝고 산정의 능선이 바위라 트 레킹하는 묘미가 있다. 표교리 정류소와 관고저수지 남쪽의 고개를 넘어 주막거리에서 가는 두 길이 있다. 영보사 뒤쪽부터 곧장 손발을 모두 써야 하는 바윗길이며 능선 양쪽이 벼랑이라 스릴이 있다. 제1봉에 오르면 중부고속도로 건너편 설봉산(雪峰山:394m)과 푸른 들판이 내려다보인다.

  

제3봉 과 제4종(정상 349m) 2015년 10월 19일

   제3봉 안부의 내리막 바윗길은 바위를 안고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제4봉에서 돼지굴(여우목)로 가려면 15m의 절벽을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있지만 이끼 낀 바위가 미끄럽고 절벽길이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집채 바위에 한 사람이 빠져나갈 만큼 비좁은 '돼지굴'이 있으며 능선 왼쪽의 오솔길로 돌 수도 있다. 미끄러운 계곡길을 두고 온 길을 되짚어 내려가는 편이 낫다.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

  

제5봉은 현재 등로페쇄 중

   현재 돼지굴이 있는 제5봉은 위 아래길이 모두 철망으로 막혀있다. 도드람산의 제일 클라이막스인 이곳을 사고 하나 때문에 막아둔것은 탁상행정이 낳은 결과라 하겠다. 사고가 빈번한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도 사고가 있었다 해서 금지시킨곳이 있는지 또 이곳은 돌이 떨어질 낙석도 존재하지 않는데도(내가 본 견해로는) 낙석이라니 더구나 암반봉괴라니(이건 진짜 너무한 핑계) 어이가 없다. 관게자는 다시한번 점검하고 생각해 이같은 조치는 풀어야 할것으로 본다. 도드람산의 묘미는 전망대이고 그 아래 돼지굴인데 이런 중요한 곳을 막아놓고 있는건 옳지않다고 본다. 200대 명산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 명성에 먹칠하는 일 없었음 한다. 이천의 명산을 찾는이들의 발길이 뜸해진 이유가 뭔지 알고는 있는건지.... 

  

 도드람산 등로 곳곳의 멧세지판과 시판(등로 곳곳에 수십개가 있음)

  

설봉서원전경   삼형제바위

  주봉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는 칼 모양의 날카롭고 거대한 칼바위가 있고, 신라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영월암(향토유적 14)이 있고, 영월암 대웅전 뒤쪽의 커다란 자연 암석을 다듬어 바위면 전체에 조각한 영월암 마애여래입상(보물 822), 설봉서원지(雪峰書院址), 가 있고 영월암 아래에는 효성이 지극한 삼형제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삼형제 바위가 있다. (영월암은 현재 대공사중이라서 사진은 생략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부학봉 과 설봉산 정상 394m 2015년 10월 19일

  높이는 394.3m이다.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鎭山)으로서 이천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부악산·무학산·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험준하지는 않으나 산세가 오밀조밀하여 운치가 있고, 주봉(主峰) 부근에는 혼합림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으며, 기암괴석이 많다. 특히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주위에 높은 산이 없으므로 정상에 서면 중부고속도로 너머로 도드람산(해발고도 349m)과 야산들이 잘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서희봉과 연자봉

  산세가 험준하지 않으나 힘이 있고 삼형제 바위, 연자바위, 희망바위 칼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맑은 물이 샘솟는 약수터가 8개소나 있으며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을 세웠다는 설봉산성(남천정지)등, 유적이 곳곳에 있고 잘 조성된 등산로와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설봉공원, 시립박물관 등 유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이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산이다. (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성화봉과 봉화대

  삼국시대에 이 일대가 전략 요충지였던 탓에 산성터가 여러 군데 있다.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3만여 평의 고원지대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이천 설봉산성(사적 423)이 있고, 신라시대 성터로 여겨지는 곳에 남천정(南川停) 터와 봉화대 터가 있다. 산행은 관고저수지를 기점으로 하여 현충탑·영월암·설봉산성을 거쳐 칼바위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산행 뒤에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인근 장암리에서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참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설봉조각공원을 둘러볼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설봉산의 시판과 시 현수막

도드람산과 다른 형태의 시판과 시를 적은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등산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공룡우표매니아의 리본입니다. (상품 마감하였습니다.)

 

여기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