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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각황전. 서산마애삼존불상

공룡우표매니아 2014. 1. 11. 04:00

화엄사 각황전. 서산마애삼존불상

 

 

                                                                           구례 : 화엄사 각황전

  화엄사 각황전은 법당이다. 원래 이 건물터에는 의상대사가 세운 장육전이 있었다. 의상대사는 장륙존상을 봉안한 후 화엄경으로 건물 벽을 장식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화엄경 파편만 남아 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새로 짓고 숙종이 직접 ‘각황전’이라는 전각이름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 큰절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인조 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각황전터에는 3층의 장륙전이 있었고 사방의 벽에 화엄경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화엄사 각황전은 건물이 매우 웅장하며 건축기법도 뛰어나 우수한 건축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보 제67호이다. (다음 문화유산)

                                                           운산 : 서산마애삼존불상

  백제시대의 화강석 마애삼존불상(국보 제84호)으로 서산 가야산 계곡의 층암절벽에 조각되어 있다. 제작연대는 백제 후기에 해당하는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가운데에 본존인 석가여래입상이 있고, 양쪽으로 보살입상과 반가사유상이 있다. 세 불상 모두 둥근 얼굴 가득한 자애로운 미소를 띠고 있는데, 당시 백제인의 온화하면서도 낭만적인 기질을 엿볼 수 있다. 삼존형식으로는 이례적으로 반가상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흔히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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