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전국 관광 주문 엽서

2012 독도 거점학교 지정 기념 주문형엽서 4종

공룡우표매니아 2013. 1. 26. 04:00

2012 독도 거점학교 지정 기념 주문형엽서 4종

                                                               (강릉고 동아리 청솔독도지킴이)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걸쳐있다.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이 섬이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독도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동도와 서도 2개의 큰섬과 주위에 89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워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간 최단 거리는 지조시를 기준으로 151m떨어져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유인등대를 비롯하여 대부분이 해양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높이는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제곱미터로 장측은 북북동 방향으로 약 450m 에 경사 60도로 뻗어 있고 중앙부위는 원형상태로 해수면까지 꺼진 수직홀이 특징이다. (다음 백과. 사이버 독도)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639제곱미터다. 장축은 남북 방향으로 약 450m. 동서방향으로 약 300m 가량 뻗어 있다. 서도의 정상부는 험준한 원추형을 이루고 있고, 주요 시설물로 주민 숙소가 있다.

  옛날에는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다고 한다. 그 여러 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섬에 살 던 큰 용이 꼬리로 섬들을 모두 때려부수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만 남게되었다는 것이다. 그 용이 울릉도는 복섬이라고 하면서 성인봉 꼭대기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또는 그 섬들은 모두 일곱 섬이었는데 해적들이 많아서 용이 모두 꼬리를 쳐서 없애 버리고 말았는데 이 섬 이름을 "가산도"라고 불렀다.

 

                                                                       엽서후면

  지금은 천부 앞바다에 있는 구멍바위가 옛날에는 현포 앞 바다에 있었다고 한다. 현포에 기운이 센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노인은 큰 바위가 자기 마을 앞을 가리고 있는 것이 못마땅하였다. "저 바위를 어디에다 가져다 버려야지"하고는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로 노를 저어 갔다.  천부 앞 바다에까지 배가 왔을 때 "찌찌찍" 하고 바위를 묶은 밧줄이 끊어지는 큰 소리가 났다.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노인도 배도 물귀신이 되었다. 다만 노인이 끌고 가던 구멍바위만이 지금 있는 그 자리에 뿌리 박고 말았다고 한다. 구멍바위를 구멍섬 또는 공암이라고도 부른다.(사이버 독도)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