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전국 관광 주문 엽서

학교우취반 우수생 우표문화 역사체험 엽서 3종

공룡우표매니아 2013. 1. 31. 04:00

학교우취반 우수생 우표문화 역사체험 엽서 3종

 

 

  어린이 우취가 양성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우취반 어린이들 중 우수생들을 위한 우정문화 역사체험이 1월 17일 부터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한국우취연합 우취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인지역 학교우취반 우수생 20여명이 참석하여 우정의 역사를 배우며, 우표수집의 즐거움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이 엽서는 관광통신일부인을 직접 소인해보는 체험용으로 제작된 것이다. (한국우취연합 제작엽서 No 33 ~ No35)

                            천안 우정박물관(국내 최대의 우체통) 소인 : 문위우표와 초기의우정 마크

  우정박물관은 1884년 홍영식선생의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된 근대우정의 시작에서부터 2000년 우정사업본부 출범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우정의 발자취와 사료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교육·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설립하였다. 우정박물관에서는 우편뿐 아니라 금융을 포함한 우체국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집배원복과 우체통의 변천, 세계 각국의 우체통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천안지역의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탁본·편지쓰기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통하여 이야기가 있는 즐기며 배우는 박물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소인 : 문위우표와 우정박물관 정면

                                                               엽서 후면 그림

                                                           우정총국 우체국(홍영식 선생)

  우정총국은 조선 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1884년에 설치되어, 그해 10월에 처음으로 우편 업무를 시작한 곳이다. 당시 우편 업무는 중앙에 우정총국을 두고 지방에 우정국을 두는 구조체계를 갖추었으나,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총국은 폐쇄되었다. 이후 1893년에 전우총국이라는 이름으로 우편 업무는 다시 이어졌고, 공무아문 역체국, 농상공부 통신부, 통신원 등으로 이어나갔다. 현재는 우정기념관으로 우표와 문헌,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었던 것을 2012년 8월 28일우정총국 우체국으로 문을 열었다.

                                                                    엽서의 후면

                                                   우표박물관(우리나라 우표전시 보관대)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에 있는 '우표박물관'은 2008년 12월 개관하였는데 개관전 이름은 우표문화누리엿다.  우표박물관은 528.9m²(160평)으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놓았다. 우표가 친숙했던 시대에 우표는 실생활에 사용될 뿐 아니라 대중적인 수집 품목이었고, 새로운 우표 발행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때도 있었다. 사실 우표는 몇 센티미터의 작은 종이에 불과하지만 통신비용을 지불하는 기능을 넘어서 세계 역사, 문화, 자연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화의 축소판, 문화 아이콘 역할을 했다. 우표가 친숙했던 세대에게는 향수를, 우표가 낯선 세대에게는 체험과 교육의 장소가 되는 곳이

                                                     엽서의 후면 그림(배달부변천 인형)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