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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송광사. 과산 삼송리 소나무

공룡우표매니아 2013. 1. 11. 04:00

송광사. 괴산 삼송리 소나무

 

 

 

송광 : 송광사 천자암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는 문화재자료 43호로 지정된 불교, 사찰이다. 송광사는 고려말까지 약 200여 년에 걸쳐 16국사<國師>를 배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삼보사찰중 승보사찰<僧寶寺刹>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안고 있는 송광사는 조선조에 들어와 정유재란의 전란을 겪고 난 후 응선, 희장, 부휴 등에 의해 일부가 복건<復建> 되었으나 다시 헌종 8년(1842) 대화재로 거의 불탄 것을 기봉·용운 등 두 대사의 주관으로 14년에 걸쳐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게 된 것이다. 현재 사내에는 50여 동<棟>의 건물 외에 국보 3점과 보물 13점, 지방문화재 10여 점 등 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1980년대 초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현 대웅전은 亞자형 건물로서 국내 최대의 법당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998년에는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일원이 국가문화재인 사적 및 명승(제7호)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다음 문화유산)

송광사 쌍향수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료로 쓰이거나 정원수, 공원수로 많이 심는 나무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송광사의 곱향나무 쌍향수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0m, 가슴높이 둘레 4.10m, 3.30m인데,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기가 몹시 꼬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쌍향수는 천자암(天子庵) 뒷뜰의 성산각(星山閣) 옆에서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엿가락을 비꼬은 것 같이 꼬여있고 한손으로 밀거나 여러사람이 여러손으로 밀거나 한결같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며 한 번씩 손을 대어 흔들어 보면 틀림없이 극락세계(極樂世界)로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천자암(天子庵)을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청천 : 괴산 삼송리 소나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있는 삼송리 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290 호로 지정된 유서깊은 나무이다. 괴산 삼송리의 소나무는 마을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작은 소나무 숲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3.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4.91m이다. 이 숲에서 가장 커서 왕소나무라고 불리며,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한다. 근처에 이와 비슷한 노송 3그루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삼송리라 하였는데, 지금은 왕송만 남아 있다고 한다.

쓰러진 삼송리 소나무

  이 숲은 마을을 지켜주는 성황림(城隍林)으로, 마을 사람들은 숲에서 가장 큰 소나무를 당산나무로 삼아 해마다 정초에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제사를 올려왔다. 매년 1월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제사를 지내며 새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한다. 괴산 삼송리의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오랫동안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왔으며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쓰러져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에서는 왕소나무를 소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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