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국민관광지

당항포 국민관광지

 

 

                                                                             고성회화 : 당항포국민관광지

당항포 국민관광지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두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격파한 전승지로  1981년 대첩지를 조성한 후  1984년 국민관광지로 부각되면서 1987년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당항포 해전대첩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당항포 국민관광지는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테마 볼꺼리가 준비되어있는 곳이다. 자연사 박물관은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희귀한 자료와  함께 공룡에 관한 자료도 전시되어져 있다. 또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모신 숭충당을 비롯하여 20m높이의 대첩기념탑,  수석전시장이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공룡발자국이 산발적으로 해안을 따라 분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억년 전 중생대 전기백악기 공룡발자국으로 이 일대에 무려  500 여개의 공룡발자국은 일정한 간격이 없고  일열 횡대형으로 32개 발자국과  두발로 직립보행한 16개의 흔적이 그나마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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