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馬門川)

쥐라기 후기(약 1억 6,000만년 전~1억 4,500만년 전), 오늘날 아시아 대륙에 서식한 4족보행의 대형 초식공룡이다. 용각류 마멘키사우루스과(Mamenchisauridae)에 속하는 종이다. 화석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 공룡은, 1952년 중국 쓰촨(四川) 지방 이탕 고속도로(Yitang Highway) 건축 부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22m~27m, 체중은 20t~25t가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m ~ 15m이상이나 되는 긴 목은 19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룡 가운데 목이 가장 길다. 이 기다란 목은 몸 길이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로 지금까지 생존했던 육상동물 가운데 목이 제일 길었던 동물이다. 이 공룡은 커다란 몸을 움직이기 위해 엄청난 양을 먹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들의 위 속에는 돌(위석)이 있어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움을 주웠다. 여럿이 모여 무리를 이루고 살았고, 무리지어 이동할때는 어린 새끼 공룡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미공룡들이 주위를 둘러싸 주었다.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薩爾塔龍)

살타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오늘날의 아르헨티나 부근에서 서식한 4족보행의 초식공룡이다. 등 아래쪽의 척추뼈와 팔다리뼈만 발견 되었고, 두개골 화석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이 공룡은 '용각류(Sauropoda) 티타노사우루스과(Tltanosauridae)'에 속한다. 학명은 화석이 발견된 지명에서 유래되었고, "살타(salt)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2m~13m, 체중은 7t~8t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등에는 콩과 비슷한 모양의 돌기가 줄지어 돋아 있고, 갑옷과 같은 두꺼운 피부로 덮여 있다.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출처 : 다음 백과사전 다음 자연백과 (브래티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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