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립공룡공원
캐나다의 앨버타 주 남쪽 로키산맥 근처에 있는 앨버타주립공룡공원에는 세게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석지들이 있다. 이곳의 고생물학자들은 보존 상태가 좋은 300개 이상의 백악기 후기 공룡 골격을 발견해 냈다. 백악기의 앨버타 주 남쪽은 울창한 숲이었다. 이곳에는 많은 초식 공룡들이 살았는데, 이 초식 공룡을 먹고 사는 포식 공룡 역시 많이 살았다. 이 공룡 공원에서 최소 35종 이상의 공룡들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다수의 케라톱스류(Ceratopsia) 무리,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무리도 포함되어 있다. 공원에서 발견된 화석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거대한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무리의 뼈가 포함되어 있는 화석층이다. 과학자들은 수만 마리의 센트로사우루스가 무리 지어 이동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잠겨 죽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부러지고 바스러진 뼈가 많은데 이는 서로 발에 걸려 넘어지며 밟고 밟히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케라톱스류(Ceratopsia) 쉬트 50%축소
하드로사우루스 무리는 백악기 북아메리카에 흔했던 공룡으로, 앨버타주립공룡공원에서 다섯 종 이상 발견되었다. 일부 하드로사우루스 무리의 머리 위에는 속이 빈 골질의 볏이 달려 있었는데, 이 볏 속에 공기를 불어넣어 큰 공명음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하드로사우루스 무리는 위험에 처해 있을때 이처럼 공명음을 내 주변의 동족 공룡들에게 알렸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나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와 같은 하드로사우루스 무리는 앨버타에 살았다. 종이 다를 경우 먹이가 달랐기 때문에 별다른 먹이 경쟁없이 살 수 있었다.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7.500만 년 전에서 7.000만 년 전 사이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육식 공룡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는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보다 약간 작았다. 최초의 알베르토사우루스 화석인 두개골이 앨버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곳의 지명을 따 이름을 지었다. 과학자들은 이후 알베르토사우루스의 골격 몇 개를 더 발견했다. 이 공룡은 무리를 지어함께 돌아 다니며 사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유사한 알베르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거대했으며 다른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두개골에 비해 더 길고 넓었다.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자료출처 : 공룡의 세계(청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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