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오사우루스 ( Brachiosaurus)
쥐라기 후기부터 초기 백악기(1억 5,000만년 전~1억 3,000만년 전)에 존재했던 용반목(Saurischia) 공룡의 일종으로, 앞다리가 길기 때문에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명명된, 용각류(Sauropoda)에 속하는 종이다. 중생대 쥐라기의 대형 종으로 1900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골격들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이후 7년이 지난 뒤에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완전골격이 베를린 홈볼트대학교 자연사박물관에 진시되어 있다. 쥐라기 후기에는 모든 대륙이 판게아(Pangea)라는 하나의 대륙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 팔룡).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속임룡).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판룡)·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다른룡) 등이 대륙을 자유롭게 배회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브라키오사우루스 ( Brachiosaurus)
몸길이 20 ~ 25m, 키 16m, 몸무게 80t에 달했다. 목은 약 9m 정도로 길었지만 꼬리는 짧았으며,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길었다. 어깨높이는 지상에서 약 6m 정도였다. 머리는 작았지만 콧구멍은 유난히 커서 후각이 크게 발달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콧구멍들은 축축한 피부로 덮여 있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큰 체구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했다. 먹이는 현생동물인 기린처럼 높은 나무의 잎들이었다. 하루에 1,500kg의 먹이를 먹어 치운웠고, 먹이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무리져 이동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미국,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다음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브라키오사우루스 ( Brachiosaurus)의 골격과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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