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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의 보고 북아메리카

공룡우표매니아 2012. 4. 25. 05:30

화석의 보고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는 공룡 화석 수집가들에게는 꿈과 같은 지역이다. 왜냐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와 같이 유명한 공룡 화석이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발견된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백악기의 북아메리카는 얕은 바다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바다가 점점 넓어지면서 대륙을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워졌다. 동쪽은 여전히 유럽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서쪽은 섬이 되어 그 지역만의 고유한 공룡들이 살게되었다. 세계의 다른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던 용각류(Sauropoda) 공룡 대신 북아메리카 서쪽에는 상당수의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 무리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무리, 케라톱스(Ceratops)무리가 살고 있었다. 북아메리카의 서쪽이 섬이였지만 어느시기에는 육로로 동아시아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육로가 들어날 때마다 공룡들이 이곳을 건너 이동했다. 그런이유로 동아시아의 일부 공룡들은 북아메리카의 공룡들과 무척 닮아있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양쪽에 모두 살고 있었다. 아메리카의 사우롤로푸스와 아시아의 친척 사우롤로푸스는 서로 비슷하지만 아시아의 사우롤로푸스의 볏이 더 길다. 볏이 더 긴 종을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로 구분한다. 발견했다. 이 골격들을 살펴본 결과 코엘로피시스는 다 자랐을 경우 길이가 3m를 넘지 않는 비교적 작은 몸집의 수각류1947년 뉴멕시코 주 북부의 코스트랜치에서 작업중이던 고생물학자들은 보존 상태가 좋은 백여구의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골격을 살펴본 결과 코엘로피시스는 다 자랐을 경우 길이가 3m를 넘지 않는 비교적 작은 몸집의 수각류(Theropoda) 공룡임을 알 수 있었다. 코엘로피시스의 골격은 지금까지 발견된 수각류 공룡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골격이다.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가장 거대한 육식 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는 7.000만 년 전에서 6.500만 년 전 사이 북아메리카에 살고 있었다. 이 공룡은 뛰어난 시력과 청력을 이용해 먹잇감을 쫓아다녔으며 몸집이 육중했다. 또한 강력한 뒷다리를 이용해 짧은 거리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었다. 그러나 짧은 앞 다리는 어디에 쓰였는지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먹이를 입까지 옮기기에도 너무 짧았고 근육질이었지만 싸움을 할때 사용했다고 보기에도 너무작기 때문이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자료출처 : 공룡의 세계(청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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