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어룡 (Ichthyosaurs)

목이 긴 해양 파충류 (Sea Reptiles)

공룡우표매니아 2012. 2. 16. 04:30

목이 해양 파충류(Sea Reptiles)

                                                            (플레시오사우루스류(Plesiosauroids))

 

일부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는 머리가 큰 포식자였던 반면, 작은 머리와 매우 긴 목을 가진 플레시오사우루스도 있었다.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라는 한 집단은 목 길이가 최대 5m 까지 됐다. 대부분의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는 어류나 연체동물을 잡아먹었지만, 일부는 바다 밑에 사는 무척추동물을 먹었을 수도 있으며, 다른 해양 파충류를 먹는 집단도 있었다. 목이 짧든 길든,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백악기 말에 멸종했다. 긴 목을 가진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몸에 비해 작은 머리를 가졌다. 이 동물의 눈알은 납작해서 공기 중에서 보다 물 속에서 보는 데 더 적합했다. 일부 화석에서는 귀뼈도 발견되었다. 귀뼈는 머리뼈 주변에 합쳐져서 공기 중에 전달되는 음파를 감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크립토클레이두스(Cryptocleidus )과는 긴 목을 가진 플레시오사우루스로 서로 맞물려 있는  바늘처럼 생긴 무수한 이빨을 가졌다. 클립토클레이두스류는 물을 빨아들인 후 혀로 물을 입 밖으로 밀어내고 이빨로 작은 물고기나 새우를 길러 냈을 것이다.서로 맞물려 있는 이빨로 인해 입 안에 들어간 작은 동물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에라스모사우루스는 72개의 목뼈를 가졌는데,이른 다른 어떤 플레시오사우루스, 사실상 다른 어떤 동물보다 더 많은 것이다. 플레시오사우루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들의 목이 깨 유연했음을 알 수 있지만, 전문가들도 아직 이 목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엘라스모사우루스는 고기 떼의 뒤로 접근했다가 목을 사용해 머리를 고기 떼 사이로 불쑥 내밀었거나, 아니면 바다 맡을 천천히 헤엄치면서 목을 아래로 뻗어 바닥에 사는 무척추동물을 주워 먹었을 수도 있다.

                                                     크립토클레이두스(Cryptocleidus )

 

엘라스모사우루스는 쥐라기에 처음 등장한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백악기 후기 집단이다. 엘라스모사우루스는 엄청나게 긴 목과 서로 맞물려 있는 이빨이 줄지어 난 가벼운 머리 그리고 끝이 가늘고 뾰족한 날개 같은 지느러미발을 가졌다. 엘라스모사우루스라는 이름은 "판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가슴을 뒤덮은 판처럼 생긴 커다란 어깨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느러미 발을 강하게 움직인 거대한 근육이 바로 이 뼈에 붙어 있었다.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

  자료출처 : 공룡백과사전 (비룡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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