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삼천포대교, 충무공 전승지와 벗꽃

창선-삼천포대교, 충무공 전승지와 벗꽃

 

 

 

                                                                          삼천포 : 창선 - 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을 일컫는 이름이다.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디딤돌삼아 사천시 삼천포와 남해군 창선도 사이를 이어준다. 총 길이는 3.4km로, 1995년 2월에 착공해 2003년 4월 28일 개통되었으며, 2006년 7월에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양 자치단체에서는 지역 홍보를 위한 여러 시설을 갖추었다. 남해군쪽에서는 창선대교 입구에 '창선대교타운'이라는 수협 활어 위판장, 레스토랑, 활어회 센터, 특산물 판매장, 자동차 극장 등의 시설을 완비해두고 있다. 사천시도 역시 삼천포대교 입구 인근에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이라는 공원을 만들었다.(위키백과)

                                                             용현 : 충무공 전승지와 벗꽃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바닷가에 위치한 옛 전쟁터가 선진리성이다. 이성은 삼면(동,서,남)이 바다에 에워싸이고 동쪽 한면만 육지로 통하는 그야말로 전략적 요충지였으나 선조25(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그 해 5월 왜군은 이곳에 상륙하여 진을 쳤는데 이때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거북선을 처음으로 이끌고 와서 해전을 벌여 왜적의 군함 13척을 모조리 쳐부수고 승전을 거둔 곳이다. 충무공 전승지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여러곳에 분포되어 있다. 벚꽃은 맑은 햇살에 한꺼번에 소박하게 활짝 피어나는 모습이 서민대중의 꽃이라고 할 만하다. 봄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달 4월에 일시에 피어나는 벚꽃은 4월 중순쯤이면 전국을 하얀 꽃구름의 축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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