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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의 사나운 사냥꾼

공룡우표매니아 2011. 11. 11. 04:30

쥐라기의 사나운 사냥꾼

 

 

 

포식 공룡은 커다란 머리와 강력한 턱, 무시무시한 이빨이 있다.  이 이빨은 다른 공룡을 살 속 깊이 물어 뜯는 데 쓰였다.  쥐라기는 대략 1억 9,500만  년  전,  거대한 육식  수각류(Theropoda)가 나타난 때에 해당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쥐라기의 수각류는 알로사 우루스(Allosaurus)이다. 이 공룡은 강력한 이빨로먹잇감을 갈가리 찢었다.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는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시대에 살았지만, 몸 크기가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 훨씬 더 작은 먹이를 먹었다. 뿔달린 도마뱀 이란 뜻의 케라토사우루스는 얼굴에 이상하게 생긴 혹이 있는데, 이 혹 때문에 더 무서워 보였을 것이다. 1877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발견 된,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인 1억 6,000만 년 전 ~1억 5,000만 년 전 번성했던 포식 공룡이다. 크기는 12m 정도에 몸 무게는 4톤 ~ 5톤 정도 였다.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두개골, 힘쎈 앞다리이다.

                                             쥐라기의 사냥꾼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미국 유타의 한 채석장에서 알로사우루스의 화석 5,000개가 발견 되면서 이 거대한 육식 공룡은 쥐라기의 수각류를 대표하는 유명한 공룡이 되었다.  알로사우루스는 날카로운 이빨과 힘쎈 앞발이 있고,  앞발에는 각각 갈고리 발톱이 달린 발가락이 세 개씩 있다. 이 공룡은 강력한 턱으로 먹잇감의 목을 조여 죽였다.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또 다른 수각류인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는  머리위에 달린 한 쌍의 볏으로 유명한데, 이 볏은 접시를 반으로 잘라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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