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2.

공룡우표매니아 2011. 8. 30. 05:02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2.

 

 

안항구에라(Anhanguera)

남아메리카 브라질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크기 6m의 익룡으로, '옛날의 악마" 라는 뜻으로, 긴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이 익룡의 화석도 브라질의 최남단에서 발견 되었다. 맞물리게 난 이빨은 물고기를 잡아먹었음을 시사 한다. 두개골의 길이는 50Cm 정도이다. 등뼈의 모양이 특이한데, 즉 목뼈가 제일 크고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져 뭉툭한 꼬리뼈가 가장 작다. (육지 파충류들은 몸통 가운데등뼈가 제일 크다)프테로닥틸루스류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유난히 목뼈가 커야 했다. 아래턱과 위턱에는 불툭솟은 돌기가 있어 물속에 주둥이를 넣고 고기를 잡을때 방향타 구실을 한것으로 보인다.

                

                                            '옛날의 악마" 라는 뜻의 안항구에라(Anhanguera)

 

포베토르(Phobetor)

아시아의 몽골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크기 1 ~ 2m의 익룡으로, 두려움의 신 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익룡은, 듕가리프테루스(Dsungaripterus)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부리가 올라가지 않고 똑바르다. 머리 뒤족에는 돌기가 나 있다. 주둥이에는 짧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꼬리는 매우 짧고 몸이 가벼워 하늘을 잘날았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수가에서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두려움의 신 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포베토르(Phobetor)

 

크리오린쿠스 (Criorhynchus)

유럽의 영국 백악기 중기의 지층에서 발견되었고 크기는 5m 정도되는 대형에 속하는 익룡이다. "산양의 주둥이" 라는 뜨을 가진 이 익룡은 몸집이 매우 컸지만, 몸무게는 가벼웠다. 기다란 주둥이는 앞이 둥그렇게 마무리되어 있고 위아래로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했다. 1860년대에 발견된 아주 오래된 익룡으로, 주둥이 끝 부분만 발견된 상태라 정확한 모습은 아직 알수 없다. 주로 바닷가에 살았다.

크리오린쿠스 (Criorhynch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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